그냥맨님도 지리공부를....
님께서 말씀하신 '동북아시아'라는 개념은 위에서 제가 언급한 지역구분과는 전혀 다른 기준에 의한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일본,극동러시아,몽골 등 나라가 위치한 아시아 동북지역을 말하며, 여기에 대만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만을 굳이 동남아시아에 넣지 않고, 한국,일본,중국과 같이 동부아시아로 분류하는 이유는, 바로 인종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한족 즉 중국사람들이기때문에, 베트남이나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 인종과는 매우 다르지요. 즉, 지역구분을 함에 있어서는 지리적인 기준도 중요하지만, 인종,언어와 같은 인적인 요소도 그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터키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분명히 위에서 터키는 구분이 애매모호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터키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월드컵에서도 유럽예선에 참가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스포츠계에 있어서 터키의 소속일 뿐이고, 그것이 다른 분야에도 타당한 것은 아닙니다. 가령, 미국 워싱턴의 국제교육연구소에서 외국인 유학생 통계를 낼 때, 터키를 아시아로 분류합니다. 또한 경제계의 UN이라 불리는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소속국가를 분류할 때, 터키를 아시아에 넣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한 터어키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터어키의 위치를 '아시아대륙의 서부에 위치하고, 유럽대륙의 동남부와 연결된다'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터키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들의 조상은 원래 아시아에서 유래하고 있으니(투르크=돌궐=흉노=훈족),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요.
사물을 파악함에 있어서 좀 더 심층적인 접근을 한 후에, 견해를 표명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뇽히...
그리고, 터키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분명히 위에서 터키는 구분이 애매모호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터키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월드컵에서도 유럽예선에 참가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스포츠계에 있어서 터키의 소속일 뿐이고, 그것이 다른 분야에도 타당한 것은 아닙니다. 가령, 미국 워싱턴의 국제교육연구소에서 외국인 유학생 통계를 낼 때, 터키를 아시아로 분류합니다. 또한 경제계의 UN이라 불리는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소속국가를 분류할 때, 터키를 아시아에 넣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한 터어키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터어키의 위치를 '아시아대륙의 서부에 위치하고, 유럽대륙의 동남부와 연결된다'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터키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들의 조상은 원래 아시아에서 유래하고 있으니(투르크=돌궐=흉노=훈족),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요.
사물을 파악함에 있어서 좀 더 심층적인 접근을 한 후에, 견해를 표명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