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까올리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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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까올리따이

bakshish 3 396
저의 경우에는 많이 타는 쪽입니다.  태국에서는 별 기회가 없었고
인도에서 많이 탔읍니다.  처음 호기심으로 싸이클릭샤를 타 본후
저 역시 한동안 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많이 타주는 것이 그사람
들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점을 알았죠.

 모르긴 몰라도 그 릭샤는 그들의 것이 아니고 아마도 대여료를 주고
빌려서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시티 오브
조이).  그렇다면  일정 수입을 올리지 못하면 대여료만 날리지 않겠
습니까?  우리의 택시 사납금 같은 거 말이죠....

 그뒤로는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문득문득, 땀을 흘리는 그들의
야윈 모습과 나의 피둥피둥한 모습에서 생겨나는 마음을, 얄팍하게
몇루피의 팁을 더 주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더랬습니다.

 그러나 아잔타나  암베르포트의 가마(4명이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
는 정말이지 못타겠더라구요,  실상 똑 같은 것이겠지만.....
3 Comments
요술왕자 2002.11.01 13:15  
  캘커타에서는 자전거말고 두발로 끄는 인력거 타봤어요....
요술왕자 2002.11.01 13:16  
  그것도 두명이서... -_-;;
짱구박사 2002.11.02 03:05  
  요즈음은 타는 것이 아닌 체험 운전이 인기입니당.
쌈러 운전수 아자씨들 대부분 야윈 분들인 데...해서 서양애
덜 몇 명은 아예 지들이 운전하고 아자씨는 뒤에 앉구^^
(날은 덥지만...존 추억일 것 같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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