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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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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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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2002.10.11 07:51  
  성조가 있잖아요. 발음을 할려면 아예 정확하게 테이프로 듣던지 태국인한테 발음 부탁해서 따라하던지 그렇게 해야지 그 바쁜 종업원 붙들고 내 발음 알아 들을때까지 할수도 없고... 단어랑 숫자는 좀 통하던데요. 카 들어가는 말은 잘 못 알아 듣던데요.  나중에 들으니 카가 아니라 하 이렇게 들리기도 하고...
커피우유 2002.10.11 08:56  
  카,,를 연음처럼 현지인들은 하,,라고 합니다,,그리고 아랫사람을 부를때는,,넝,,입니당,,^^,,넝카,,또는 넝캅,,하면 되겠죠..근데 웬만하면 전 피카,,해줍니다,,나이가 분간이 안되서리
답답.. 2002.10.11 09:05  
  넝캅 넝카 모른다고 이해가 안될거 까지는 없을텐데..
잘난척하는것도 하니고 남의얘기라도 들으니 이글쓴 당신에게 더 짜증이 나네요.
스따꽁 2002.10.11 10:09  
  문제는... 렁카든,익스큐즈미든, 여기요 이런언어가 아니라..
그 말투가 상대를 깔보는 고압적인것이라거나, 너무 큰 목소리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것이겠죠..
글쎄요.. 2002.10.11 10:51  
  주위사람 아랑곳없이 목소리를 높인것이 불쾌했다..는 이해가 가지만..
글을 잘 보니 역시..현지말로 사람부르는 방법도 모른 것에 당최 이해가 안간다고 하신 것 같네요.그런거 모른 상태로 여행하는게 머 그리 큰 잘못인지..알고 가면 좋겠지만 모르고 갈수도 있는거죠.태국에 자주 가고,오래 머무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랍니다..우울해지네..
베낭여행자 2002.10.11 12:30  
  또 다시 갑갑해 지네요......
만약 중국 사람이 한국 와서 저네들 말로 큰소리로 떠들며 한국 사람 부르기를 중국말로 것도 큰 목소리로 부른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
한국 메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어글리 중국인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
베낭여행자 2002.10.11 12:35  
  한국 사람들은 그런 중국인을 어글리라며 기사를 적습니다.
똑 같은 행태를 태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하며 욕 듣지 않기를 바란다면 그건 웃기는 얘기지요.
태국 사람들 조용조용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간 큰소리를 낸다면 조금 겁을 집어 먹기도 합니다.
여기요를 외칠려면 궅이 멀리 갈거 없이 동네에서 술 마시면 되겠네여.

 
베낭여행자 2002.10.11 12:40  
  커피우유님^^
저는 생활을 하며 배운 태국어라 발음 나는대로 알고 있을따름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이젠 넝~이라 적겠습니다. 그리고 커피우유님 조심하실껀 수술을 하기전의 꺼터이들이 끝에 하를 붙인답니다.
수술하고 나면 끝에 카를 붙이고요......^^끝에 하 붙이는 여자 비스무리한 남자 조심 하세요^^;
글쎄요.. 2002.10.11 12:52  
  '여기요를 외칠려면 궅이 멀리 갈거 없이 동네에서 술 마시면 되겠네여'................음...이 말에 더 우울해지네요
난 태국어로 사람 부르는 거 익숙치 않아 자신없는데,태국서 술 마시지 못하겠군요..
글쎄요.. 2002.10.11 13:02  
  제가 쓴 답글 지우려니 안되네요.
말꼬리 잡는 거 같아 지우고 싶어요.지웠다고 생각해주세요..............지웠어도 우울은 합니다.
커피우유 2002.10.11 16:20  
  맞아요,,꺼터이들의 습관,,하,,^^전 여자라 개얀슴당,,
님들모두,,넘 우울해하지마세요,,그냥 편하게 흘려들으시면 될것을,,한마디로 예의바르게 행동하자,,이거자나요
태극 2002.10.12 03:33  
  엄밀히 말하자면 여성존칭어 '카'는 '카'와'하'의 중간음 입니다 한국말에 없는 비음식 발음이지요..
'카~'보다' 하~~'에 가까운 발음은 좀더 여성스럽고 애교스럽게 보이고잡을때 많이 발음하지요!
2002.10.12 13:43  
  그래서 백화점 안내방송은 모조리 ~하 비슷하게 들렸군요.
글쎄요. 2002.10.13 11:41  
  정말 화가나는 글을 오랜만에 앍었네요.묻고 싶네요.
당신 배낭여행자 맞수.아님 무늬만 ..
말도 안되는 자신의 주장이 너무 강한듯..
그냥 조용히 이불이나 덮어쓰고 외치심이 좋을듯.
괜한 사람들 우울하게 만들지 말고요..
핀아 2002.10.13 21:30  
  사람 부르는거 현지말 꼭 알아야 하는건가요..?
현지말 잘 몰라 '여기요~'한거 그렇게 큰 어글리 짓인가..?-_- 반말도 아니건만.. 물론 큰소리로 떠들고 그런건 잘못이지만..
보자보자 2002.10.14 17:13  
  여행시 현지말을 써주는것은 아주 훌륭한 여행 에티켓이긴 하지만..꼭 그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여기요'라고 외친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말을 했을진 모르지만 님생각처럼 지탄받을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태국사람들이 조죵조용 한 성격의 사람들 이라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술해취해 떠들거나 비틀거리며 나니는 모습들 많이 보이니다..또한 카오산에선 훨신 쉽게 접할수있죠...여행..자유로워지기위해 떠나는데...카오산이라는 특별한?공간에서 소리한번 쳐보는것도 젊음의 개끼 아닌가쉽네여(좋다는말은 아닙니다)
또한 님처럼 여행하며 배운 잘못된 태국어를 사용하는걸보면 태국어학과 나온사람들은 반기를 드는 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은 않하시나여? 그럼 그때님은 어떤생각을 하시게될지...참고로 '넝캅(카)'란말은 종업원이나 손아래사람을 부를때 쓰는말이긴 하지만 같은 젊은사람끼리 부르면..상대방을 좀 깔보는듯한 표현이기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쿤캅(카)이나...니캅(카)...을 쓰는게 더욱 좋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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