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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얼굴들

Miles 15 699
1>우리신랑하고 봄길님의 단란한 한때

2>요왕 부부의 신나던 어느날 저녁
15 Comments
entendu 2005.09.04 16:29  
  앗.. 고구마님은 처음 뵙습니다. 안녕하세요. ㅋㅋ
그나저나 요즘 봄길님 글을 전혀 못뵈서..
건강하게 잘 계신건지.. 궁금해요. 봄길님..
barley 2005.09.04 16:58  
  웁스.. 마일즈님은 아녀자 -.- 나는 삼십대 중반의 총각이올시다. 마일즈 누부야아~~
나비 2005.09.04 17:25  
  ㅋㅋㅋ 미치겠다 밍기오빠................
2005.09.04 17:56  
  익숙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요왕님, 고구마님 부부의 모습 ^^
이 미나 2005.09.04 19:25  
  고마워요...마일스님!!!
봄길님..안부도 궁금하고..
요왕님부부도 무탈하게 여행하고 계신지 궁금하고..
조형진 2005.09.04 19:51  
  봄길님은 언제가신건가요
예전에 한번뵙고 아직
qing 2005.09.04 20:00  
  봄길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쥐!! 궁금하네요...[[움냐]]
pori 2005.09.04 20:08  
  마일스님~부군의 함박웃음이..
차암~해맑은 어린아이의 웃음같아..인상적입니다[[윙크]][[원츄]]
고구마 2005.09.04 23:21  
  어이구....제 모습은 왜 저렇답니까...마일스 님 ...넘 해요...흑흑[[고양눈물]]
깔깔마녀 2005.09.05 00:36  
  마일즈님 남편분하고도 닮았어요. ^^
Miles 2005.09.05 01:29  
  여러분들도 저 많큼 위에 분들 보고 싶어 하시는군요.

사진 부연 설명을 하자면 봄길님께서 지난12월에 고산족어린이들을 위한
약을 가져오셨는데 저는 공항으로 가서 뵙기 12시간 전까지 여자 분인줄
알고 남편한테 친구가 우리집에서 며칠 지낼 꺼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설마하고 공항에 나가니 진짜로 남자분 입니다.

해서 졸지에 봄길님은 레디보이가 되어 버렸고 그 사연을 들은 우리신랑 봄길님하고 같이 기가 막혀 웃는 모습입니다.[[으힛]]

두번째 사진은 같은날 저녁 요왕님이 코브라 쓸게주+(???)에 빠지셔서
고구마님께서 주문(?) 하시는대로 재롱을 보여 주시는 장면 입니다.[[메렁]]

남편하고 처음 중매로 만났던날 저녁 친정 부모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혹시 미국으로 입양보낸 쌍동이 동생이 있나요?
돌아오는 대답은 너 벌써 눈에XXX씌였니?

결혼후 잠결에 자는 남편을 보고는 놀라서는" 내 덩치가 왜 이리커졌지?"
착한 우리신랑 저 햇갈리지 않게 하려고 머리를 홀라당 밀었습니다.

15년이 지난지금
함께 잠이든 우리 모녀를본 남편은 누가 누구인지 햇갈린다고
항상 바로 누어서 자라고 당부합니다.[[그렁그렁]]
barley 2005.09.05 01:43  
  아 그런 사연이.. 그럼 저는 레이디 보이 할랍니다.[[브이]] 호호홍
깔깔마녀 2005.09.05 15:39  
  크하하하하 우울했었는데 마일즈님 설명 듣고는 간만에 웃었습니당.^^  요왕님이 저러하시군욤. ㅎㅎ
그리고 마일즈님 남편분하고 웃는것은 더 닮으셨어요.
저두 마일즈님은 언제 한번 뵙고 싶네요.^^
도겟 2005.09.06 21:35  
  요왕님의 저 사진은 다시 봐도 재밌단 말야...

ㅎㅎㅎ 마일즈님 남편분께서 머리를 아낌없이 깎으신 이유... 사랑이라고 생각함다.^^*
도겟 2005.09.06 21:37  
  봄길님께서는 바쁘시더라도 한 소식 주세요.
태사랑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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