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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이 5 448
태국온지 벌써 4개월하고 10일되었네요.
왠지 편하고 놀기좋을것 같고 대학나와 직장도 못잡는것이 부모님에게 죄송스러워 친구가 있다는 태국으로온지 그렇게되었네요
선배들 따라다니며 배우고 있는데 선배님들중 돈벌며 사는 사람도없고 고생안하며 사는 사람을 아니 죽어라 고생하고 돈은 마이너스
왜 이걸 해야하나 도대체 이해가안되네요
아래에 어느분이 0인욕구등을 이야기해주셨는제 본인은 자살욕구가 드네요.
40만원 비행기표값도안되는 돈을 지불하고 태국으로 여행와 요구하는건 미국놈 200만원짜리여행을 원하니 그리고 적자좀 면하고 벌어보고자 옵션 쇼핑을 구걸하는 선배밑에서 난 도대체 그 구걸 방식을 배우라는건지 문득 짐을 꾸릴때가 된것 같은데 고국에 돌아가
부모님 뵐 면목이없네요
화려한 꿈을 꾸ㅜ며 온 태국 남은건 술로찌든 내육신 뿐 그아무것도없네요
막연한 생각으로 태국 오지마십시요
여긴 여러분이 생각하는 호락호락한 후진국이 아님니다
방콕물가는 서울하고 같으며 여러분을 선진국나라국민으로 생각치도않아요 물론 그개 맞는것이지만요
그러나 이나라는 아름다우며 그들또한 순수한건 인정하고싶네요
왠지 떠날생각하니 힘드네요
나처럼 당하는 인간이 없길 바라며 투정 몇자적내요
5 Comments
narak 1970.01.01 09:00  
그런 결단은 빠를 수록 좋은 것이지요...<br>안녕히 가시기 바랍니다......
방가요 1970.01.01 09:00  
그런데 이렇게 돈벌이가 되지않는데 왜 5-10년가까이<br>태국생활을 할수가 있나요. 저는 정말 물어보고싶어요
후배님 1970.01.01 09:00  
나 역시'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던 한 선배의 조언을 묵살하고 5년을 헤메었지만 남은건 맛이간 육체와 서울로오는 뱅기표한장 호주머니에 50만원이 전부였답니다.
나두 1970.01.01 09:00  
배낭여행객들이야 상관없지만,일반여행객들은 가이드들이 전부 철수하고 태국넘들하고 투어를 해봐야 한국 가이드 고마운줄 알텐데...쩝
방가요님 2002.10.10 01:53  
  한마디로 오기 였습니다. 서픈짜리 오기 . 아! 이젠 정말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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