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왕궁의 화려함과 웅장함이 보기 좋았지만
덕수궁의 어찌보면 소박함과 돌담길이 저는 더좋아요

바이욘의 미소가 좋았지만
석굴암의 미소가 저는 더좋아요

앙코르왓의 일출이 좋았지만
정동진의 일출이 저는 더 좋아요

피피섬의 아름다움이 좋았지만
제주의 우도가 저는 더좋아요

카오산의 꼬치와 쌀국수도 맛있지만
신당동의 떡뽁기와 왕십리의 순대국이
저는더 맛 있어요(깍뚜기는 예술임니다)

친절한 태국인(한편으론 가식적인)도 좋지만
인정많은 우리나라 사람이 저는 더 좋아요

3번의 태국여행과 1번의 캄보디아여행 에서 느낀점은
아!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