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홀로 배낭여행을 한 후 나의 인생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그전에도 몇번의 페키지 여행은 다녀왔지만 참다운 여행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그후 1년에 무조건 2번의 배낭 여행을 강행중이다. 주위의 우려와 시간적 제한때문에 마음 먹은데로는 떠나질 못한다.하지만 2번은 강행한다. 기간이 짧던 길던 무조건 떠나야 한다.

여행을 다녀오는 비행기 속에서 다음번 여행은 어디로 갈까? 연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매번 여행지를 바꾸는 것도 쉽지않고 이상하게 태국을 주위로 맴돌게 된다.

가끔은 태국에서 벗어나 멀리 가고 싶다.하지만 항상 뛰어야 벼룩이다. 이상하게 태국주위를 못벗어난다. 왜일까?????
5월 계획중인 여행도 그범주를 벗어나기 힘들꺼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