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치(The Beach)'의 교훈
손재균입니다.
어제 연이은 과음의 후유증 및 비쫄딱맞고 으슬거림의 증상으로 방안에서
시체놀이를 하다가 여친이랑 비디오를 빌렸습니다.
문득 눈에 들어오더군요... The Beach.
"이거 볼까? 태국 생각 좀 나게?"
"그래!"
TV앞에서 자세를 착 하니 잡아주고 플레이...
화면에 나오는 친숙한 게스트 하우스의 모습...
카오산의 D&D간판... 게스트 하우스 특유의 출입문 위의 형광등... 등등
지난 여행을 기억나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피피섬의 모습들...
으아~ 다시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영화는 별로 재미는 없었고 좀 부정적으로 그려진 면도 없진 않지만...
그래도 여행의 추억으로...)
영화가 끝나고 서로 논평을 나누는데...
여친의 한마디...
"이 영화의 가장 큰 교훈은...역시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
뜨악~
어제 연이은 과음의 후유증 및 비쫄딱맞고 으슬거림의 증상으로 방안에서
시체놀이를 하다가 여친이랑 비디오를 빌렸습니다.
문득 눈에 들어오더군요... The Beach.
"이거 볼까? 태국 생각 좀 나게?"
"그래!"
TV앞에서 자세를 착 하니 잡아주고 플레이...
화면에 나오는 친숙한 게스트 하우스의 모습...
카오산의 D&D간판... 게스트 하우스 특유의 출입문 위의 형광등... 등등
지난 여행을 기억나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피피섬의 모습들...
으아~ 다시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영화는 별로 재미는 없었고 좀 부정적으로 그려진 면도 없진 않지만...
그래도 여행의 추억으로...)
영화가 끝나고 서로 논평을 나누는데...
여친의 한마디...
"이 영화의 가장 큰 교훈은...역시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
뜨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