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의 문제일까?
손재균입니다.
티락님의 글을 읽어보고 그 밑에 붙어있는 간단의견을 보니
좀 마음이 답답해졌습니다.
국어교육의 문제일까?
이 게시판은 말 그대로 그냥 암꺼나 자신의 의견을 주절주절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해석과, 자신의 감정을 섞어서 의견을 다는
모습이 좀 답답했습니다.
저는 신촌에서 10년째 삽니다.
태국도 1달 정도 가보았습니다.
티락님이 쓰신 신촌의 모습 제가 아는 모습이랑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종종 그런 모습을 보면서 무서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저 군대 갔다왔습니다 움~)
태국에 제가 처음 갔을때 여자친구랑 오밤중에 인적이 없는 한적한 도심을
걸을때 무서웠습니다.
개떼들이 정말 개때같이 널려있는 길을 갈때 무서웠습니다.
(티안내려고 가슴 쫙 펴고 걸었지만 부들~)
낯설고 익숙치 않은 풍경에는 누구나 두려움을 가집니다...
티락님은 태국이 좋다 우리나라가 좋다라는 것에 대해 쓰신게 아닌걸로
보입니다. 근데 왜들 다 그쪽으로 의견을 남기시는지...
두 나라 모두 좋은 나라입니다.
(결국 양비론 양시론의 덫에서 나오지 못하는... )
주절거려봤습니다.
티락님의 글을 읽어보고 그 밑에 붙어있는 간단의견을 보니
좀 마음이 답답해졌습니다.
국어교육의 문제일까?
이 게시판은 말 그대로 그냥 암꺼나 자신의 의견을 주절주절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해석과, 자신의 감정을 섞어서 의견을 다는
모습이 좀 답답했습니다.
저는 신촌에서 10년째 삽니다.
태국도 1달 정도 가보았습니다.
티락님이 쓰신 신촌의 모습 제가 아는 모습이랑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종종 그런 모습을 보면서 무서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저 군대 갔다왔습니다 움~)
태국에 제가 처음 갔을때 여자친구랑 오밤중에 인적이 없는 한적한 도심을
걸을때 무서웠습니다.
개떼들이 정말 개때같이 널려있는 길을 갈때 무서웠습니다.
(티안내려고 가슴 쫙 펴고 걸었지만 부들~)
낯설고 익숙치 않은 풍경에는 누구나 두려움을 가집니다...
티락님은 태국이 좋다 우리나라가 좋다라는 것에 대해 쓰신게 아닌걸로
보입니다. 근데 왜들 다 그쪽으로 의견을 남기시는지...
두 나라 모두 좋은 나라입니다.
(결국 양비론 양시론의 덫에서 나오지 못하는... )
주절거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