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심해서...열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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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심해서...열받은 사람..

예쁜거지 1 248
고구마님의 글을 읽은후 남에일 같지 않기에 저에게도 일었던 일 몇가지

생각나 적습니다...

태국생활 벌써 6개월째 된 "나" 얻은거라구는 내국인 칭송 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은 나에게 태국말루 뭐라뭐라 하길래

못알아들은 표정 그래로 짓구 "몰겠는데여..."했더니 바루 뒤루

넘어지면서 "지송 지송" 영어루 외쳐대대여....정말 뒤루 넘어졌어여

편의점 아가씨 또한 지가 뭔말 했는데 내가 반응없이 쳐다보며

"몰라 몰라"하니 그녀 또한 뒤에 있는 공간을 계산하지 않은채

진짜루 뒤루 물러서면서 화들짝 놀라더라구여 내가 뭐 귀신이야

태국말루 뭐 물어보는건 이제는 당연지사...익숙해 졌답니다..

극단의 초치를 취하고자 염소님과의 상의를 했죠...오빠 나 머리를

좀 이나라 사람들 안하는 색으로 좀 함 나를 외국인으로 바줄까?

했더니 염소님 왈 "야...그럼 너 나가요 태국인으로 알걸!" 하시더

라구여 설마 설마하면서 머리를 나락님이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면서

까정 노랗게 했는데도 쏭크란때 물 더 맞는 일빼고는 여전히 머리노란

태국인으로 잘 살구 있습니다...그래서 결심했죠 더 노력해서 왕국이하

모든 내국인 이용시설을 무료로 이용해 보자로....아자자 아자자!!!

몇칠전 본 태국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여...

I don't like 화랑....(화랑 : 태국어루 외국인 이라네여)

머리 노란 태국인 같은 한국인 예쁜 거지 였습니다.

꽁지 글 : 설 날씨 죽인다면서여....그럼 다들 죽었겠네여?

캬~
1 Comments
*^^* 1970.01.01 09:00  
가만 생각하니까.. 고메님 글이 누나두 남일이 아니겄다. ㅋㅋ -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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