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는 손님되는 법
두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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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5:41
문득 화가 나기도 해서 잔소리 남깁니다. 과거 어느 기사에서 본 것입니다.
지구 위 어딜 가든 존중받는 객식구되는 법이라고 두 가지를 들었더랬죠.
1. 항상 머물렀던 자리를 깨끗이하여 왔다간 흔적을 남지 않게 할 것.
물론 메이드들이 다 있는 숙소에서 침구를 정리하라는 식의 말은 아니죠. 호텔로비에서 일회용기에 든 차를 마시고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두고 가지 말라는 이야기죠. 설령 직원들이 그냥 가도 좋다고 해도 그러기 전에 쓰레기통이 어딨냐고 물어 보기는 해야겠지요.
2. 노인 공경.
어른이 아닙니다. 노인에게 예의 바르게 하면 다음날 쳐다보는 마을 사람들 눈빛이 바뀝니다. ' 예의 ' 란 것이 문화마다 다르지 않느냐 하겠지만 거기서 거깁니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이해하지 못해도 귀 기울여 듣는 척하고 몸이 불편하다 보이면 일어설 때 약간의 부축 정도 하면 충분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시면 현지어 못해도 한층 숙성한 여행의 맛을 느끼게 될겁니다. 장담합니다.
지구 위 어딜 가든 존중받는 객식구되는 법이라고 두 가지를 들었더랬죠.
1. 항상 머물렀던 자리를 깨끗이하여 왔다간 흔적을 남지 않게 할 것.
물론 메이드들이 다 있는 숙소에서 침구를 정리하라는 식의 말은 아니죠. 호텔로비에서 일회용기에 든 차를 마시고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두고 가지 말라는 이야기죠. 설령 직원들이 그냥 가도 좋다고 해도 그러기 전에 쓰레기통이 어딨냐고 물어 보기는 해야겠지요.
2. 노인 공경.
어른이 아닙니다. 노인에게 예의 바르게 하면 다음날 쳐다보는 마을 사람들 눈빛이 바뀝니다. ' 예의 ' 란 것이 문화마다 다르지 않느냐 하겠지만 거기서 거깁니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이해하지 못해도 귀 기울여 듣는 척하고 몸이 불편하다 보이면 일어설 때 약간의 부축 정도 하면 충분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시면 현지어 못해도 한층 숙성한 여행의 맛을 느끼게 될겁니다.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