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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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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 똑똑히 보시오!!

도라지코코아 0 586
돈 냈는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사람 사기꾼 취급하지 마시오!!

(지금 손떨립니다. 나야말로 이런일 처음이예요)

 
 무슨 오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태사랑 들어오고나서 기절하는줄 알았슴돠.

 
 그 날 토요일, 8월 20일 2시에 픽업오기로 했었죠.

 분명히  푸켓 오는날 편도 픽업비 때문에 말썽이 있었지만

 말씀 해 주신다고 했고 사장님이 전화하셔서

 일단 편도 픽업비는 내가 못준다고 했고,

 나머지 투어비 2명 3000밧, 글고 다시 푸켓공항가는 편도 픽업비 500밧

 해서 모두 3500밧은 드리기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날 우린 체크아웃을 12시에 한 상태였고 2시간 시간이 남아서

 짐을 맡기고 다른데 있었어요.

 체크아웃을 12시에 하는거 뻔하게 알면서 전화 한 통 안한 우릴 탓하다니!

 돈은 그 쪽에서 받는거 아닙니까! 그쪽에서 전화하는거 아닙니까!

 1시 반 쯤에 들어와서 로비 입구에 현지인(올 때부터 픽업해준 그 사람 맞습니다. )이 차가지고 와있더이다.

 동행이랑 약속시간보다  빨리왔네 싶어서  타고 예정보다 공항에

 빨리 도착했고 동행이랑 준비한 픽업비, 투어비 3500밧 그 현지인에게

 분! 명! 히!

 줬습니다.  님이 와 있었다면 왜 우리가 못보았나요!!

 두 가지 생각이 드는데

 첫번째, 그 현지인이 떼어먹은 경우~  그것은 그 쪽에서 확인을

 하셔야 할 것 같구요. ( 이해 안가네요. 그 현지인이 당신과 같이 왔는데

 확인도 안하고 떠난걸까요. 난 당신을 보지도 못했는데!)

 두 번째, 당신들이 지금 나 매장시킬려고 쇼하는거.......

 암튼 두 가지 모두 불쾌하군요.

 물론 그 현지인에게 선뜻 3500밧 낼 때 영수증 같은거 안받아도
 
 될까하는 의구심이 잠시 들었었고, 그리고

 그쪽에서 왜 현지인만 한 명 보낸것일까 믿을 만한 사람이니

 혼자 보낸거겠지. 생각하고 믿고 줬습니다.

 
 정말 열받네요. 최대한 이성적으로 글을 쓸려고 해도 손이 떨리네요...

 내가 돈 떼먹고 갔다고요!  하~ 정말 웃음도 안나옴돠.

 신고하시지 그래요! 단 그 현지인과 그 쪽 사장 나 삼자대면 할까요!

 내가 떠나고 나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이해가 안가고
 
  우리 픽업하러 오면서 그럼 현지인이랑 당신이랑 따로오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진 않았겠지! 그렇담 왜 당신은 안보였을까?

 투명인간이오!??? 우린  당신을 보질 못했소!!

 현지인이 당신과 같이 와놓고 그냥 떠났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난 로비에서 분명 당신은 못봤으니.... 어찌된건가요!!!!


 글고 만약 내가 돈 떼먹고 갔다 칩시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 때까지 가만있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내 신분 확인할려면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리 내가 불만이 있었어도  당신들 표현으로 타지에서 고생하는

 불쌍한 한인업소 등치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마시오!

 내 그리고 투어비 비싸다고 이야기 안했고,  분명 글에

 다른 업소도 그 정도였다고 적었었습니다.

 정말 태국이고 푸켓이고, 피피고... 다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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