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기 싫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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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기 싫은 날

펀낙뻰바우 25 663
안녕하세요.

눈깜짝하니 5박이 지나갔네요.ㅠㅠ

도이인타논3.도이매쌀롱1.푸치파1 시원하게 쉬다가 이제 치앙마이 공항 내려갑니다.

오늘 아침 푸치파 사진 3장 올립니다.~~~
25 Comments
K. Sunny 2019.11.27 12:20  
캬 . . .

가보고 싶다가도
이런 사진은 부지런한 사람만 얻을 수 있는거겠죠 ㅎㅎㅎ

조심히 오세요~
펀낙뻰바우 2019.11.28 11:35  
늦은 오후에 푸켓 도착해서 어젲밤 모처럼 에어컨을 틀고 잠을 ㅠㅠ

치앙라이 직항이 비엣젯에서 운항 중이니 쌤님과 짧게라도 다녀오세요.
아오스딩 2019.11.27 12:33  
장관이네요.
언제나 볼 수 있으면서도, 누구나 보기 힘든 일출.
펀낙뻰바우 2019.11.28 11:37  
푸치파는 힘 안들이고 일출과 동시에 운해까지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
동쪽마녀 2019.11.27 20:52  
펀낙뻰바우님은 마음이 고우셔서 거의 매 번 운해를 보시나 봅니다.
지난 번 여행 중 저도 운해 한 번 보겠다고 어두운 신새벽 깨워 열심히 푸탑벅 갔는데
춥고 흐리기만.
저는 운해나 일출하고는 별 인연이 없는가 봅니다.
원래 석양을 좋아하는 편이라
운해나 일출은 살면서 네 번 시도해봤는데
단 한 번도 성공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맘 고운 사람한테만 보이는 운해는 뭔가
'벌거벗은 임금님의 투명 옷자락' 같습니다 제게는요.
먼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나 봅니다.
ㅠㅠ

힘들고 땀나는 노동만 일상이 아니라
향긋한 릴리와디 역시 펀낙뻰바우님을 기다리는 그 일상 중 하나이니까요.
꼭 가보고 싶은 푸치파 사진 고맙습니다, 펀낙뻰바우님.
펀낙뻰바우 2019.11.28 11:39  
동쪽마녀님 맘속에는 도로시라는 일출이 있잖아요 ~~~
쓴소주 2019.11.27 23:01  
마지막인가요?
아름답네요 일출  멋져요^^
아쉽겠네요
조심해서 가시고 염장사진 더는없죠?
펀낙뻰바우 2019.11.28 11:41  
어제 집에 잘 도착했고요. 지금은 출근해서 사무실이네요.ㅠㅠ
new11008 2019.11.28 01:12  
사진보니 저도 얼른 가고싶네요
펀낙뻰바우 2019.11.28 11:59  
어서오세요~~
2019.11.28 04:32  
와우~ 멋집니다. 부지런도 하십니다.

저도 저런 광경 보고싶네요.
펀낙뻰바우 2019.11.28 12:03  
암만 많이 마셔도 제가 항상 새벽에 일어납니다.ㅠㅠ

치앙라이에 도착해서 구글맵 열고 phu chi fa 지정 후 살살 운전해서 다녀오세요..100킬로로 가깝습니다.
pearlgemini 2019.11.28 06:58  
지난 1월에 2주 정도 치앙마이 윗쪽 아래쪽 여행 루트 짤때  태사랑 올드보이님 여러분이 푸치파 운해 멋진 사진들을 올려 놓으셨어요
저기 보아는 절벽을 배경으로 우리도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 일출 ... 못보는 낮에 갔어도
파란 하늘과 구름이 멋졌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다 요런 간판이 “ ร้านบ้านดินทหม-หมั่น” 있는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말린 버섯으로 만든 음식... 정말 맛있던기억이 납니다
펀낙뻰바우 2019.11.28 11:50  
란반딘(중국식으로 지은 흙집 식당)..까지는 알겠는데 뒤의 글자는 해석 불가
족발과 만두를 주 메뉴로하는 식당이라 짐작하네요.
맛있게 드셨다는 버섯요리는 헷험 팟남만허이~~
필리핀 2019.11.28 10:25  
너무 추워 보여요ㅠㅠ
나이 드니까 이제 추운 건 싫고
따땃한 남쪽 나라가 좋네요~^^
펀낙뻰바우 2019.11.28 11:51  
지글지글 불지옥에 일년내내 살다보면 그저 선선한 곳이 간절합니다.ㅠㅠ
적도 2019.11.28 11:40  
와 5박에 저일정을 다 소화 하시다니요
대단 하십니다.
펀낙뻰바우 2019.11.28 11:55  
렌트카로 움직이면 그렇게 힘든 일정이 아니라고 샹각합니다.(태국 운전이 편안한 제 경우)
적도님께서도 편안한 휴식하시길~~~
Alaskaak 2019.11.28 11:49  
혼자 조용한 시골 드라이브하시는 거를 좋아하시는군요. 제 스타일입니다.
펀낙뻰바우 2019.11.28 11:58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입니다.^^

좋은 노래 틀고서 담배 한대 물고 구불구불 고갯길을 운전하는 기분이란 정말 캬~~~
mrwow 2019.11.29 03:27  
산에서 산으로 다니셨네요,, 저 높은 산에도 모기있나요 ? 태국은 다 좋아요 모기만 빼고 ㅋㅋ
펀낙뻰바우 2019.11.30 12:36  
이번 여행에서 모기는 못 보았습니다.ㅎㅎ
아임셀럽 2019.11.29 09:33  
와 너무 멋집니다... 공항 가기 싫을만 해요ㅠㅠ
펀낙뻰바우 2019.11.30 12:42  
진짜 슬슬 여행만 다니다가 죽어도 모자를판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땅을 파고 있는지...ㅠㅠ

4년전 푸치파 운해가 더 멋졌던 날 사진도 보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78129
리베아이 2019.12.04 13:17  
와 진짜 멋있네요 전 담주에 출국인데 벌써 추운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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