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
타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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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0:33
얼마전 엠포리움의 고메 마켓에서 우리나라 샤인머스캣 포도를
파는 걸 봤습니다. 작은 박스 하나에 3천 바트 가량 하더군요.
여기보다 거의 배 가까이 비싸던데 잘 팔리나 모르겠어요.
인터넷으로 2키로를 주문했는데 방금 왔어요.
얼른 한 알 뜯어서 씻어 먹으니 역시 달고 맛납니다.
아주 살짝 망고 맛이 나서 일명 망고포도라고도 한다네요.
진짜 망고맛이 느껴집니다. 끝맛이 그래요.
2키로 4만 원인데요. 딱 두송이입니다.
씻으면서 대충 알갱이를 세어 보니 50개쯤 됩니다.
한 알갱이에 400원이군요. ㅎㅎㅎ
홈쇼핑 포인트를 사용해서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지만
완전 쌩돈 4만 원으로 사먹기에는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천 바트네요. 포도 두 송이에요.
방콕 갔다 오면 이런 증상이 한참 갑니다.
이건 몇 바트니까 싸네, 이건 몇 바트니까 디게 비싸구나.
한 달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짬이 나면 땡처리사이트도 기웃거립니다.
아, 일본은 정말 싸더군요. 항공, 호텔 포함 2박 3일에 21만 원이에요.
평상시 국적기 항공료보다 저렴합니다.
호텔도 하카타역 코앞의 위치갑이구요.
싱글차지 좀 붙으면 30만 원 가까이 되겠지만 그래도 쌉니다.
포도 얘기하다 얘기가 새버렸네요.
샤인머스캣, 좀 비싸지만 먹으면 가격을 잊어 버립니다.
정말 달고 맛있어요. 제가 좋은 점은 그겁니다.
단 1도 시지 않고 달콤합니다. 덜 익은 것은 신맛이 약간 나지만
하루 이틀 상온에 두었다 먹으면 신맛이 사라져요.
샤인머스캣 광고하는 거 같네요. ㅎㅎ
파는 걸 봤습니다. 작은 박스 하나에 3천 바트 가량 하더군요.
여기보다 거의 배 가까이 비싸던데 잘 팔리나 모르겠어요.
인터넷으로 2키로를 주문했는데 방금 왔어요.
얼른 한 알 뜯어서 씻어 먹으니 역시 달고 맛납니다.
아주 살짝 망고 맛이 나서 일명 망고포도라고도 한다네요.
진짜 망고맛이 느껴집니다. 끝맛이 그래요.
2키로 4만 원인데요. 딱 두송이입니다.
씻으면서 대충 알갱이를 세어 보니 50개쯤 됩니다.
한 알갱이에 400원이군요. ㅎㅎㅎ
홈쇼핑 포인트를 사용해서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지만
완전 쌩돈 4만 원으로 사먹기에는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천 바트네요. 포도 두 송이에요.
방콕 갔다 오면 이런 증상이 한참 갑니다.
이건 몇 바트니까 싸네, 이건 몇 바트니까 디게 비싸구나.
한 달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짬이 나면 땡처리사이트도 기웃거립니다.
아, 일본은 정말 싸더군요. 항공, 호텔 포함 2박 3일에 21만 원이에요.
평상시 국적기 항공료보다 저렴합니다.
호텔도 하카타역 코앞의 위치갑이구요.
싱글차지 좀 붙으면 30만 원 가까이 되겠지만 그래도 쌉니다.
포도 얘기하다 얘기가 새버렸네요.
샤인머스캣, 좀 비싸지만 먹으면 가격을 잊어 버립니다.
정말 달고 맛있어요. 제가 좋은 점은 그겁니다.
단 1도 시지 않고 달콤합니다. 덜 익은 것은 신맛이 약간 나지만
하루 이틀 상온에 두었다 먹으면 신맛이 사라져요.
샤인머스캣 광고하는 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