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터 백업용 중고 하드, 미사용 하드
http://dmall.danawa.com/v3/?controller=sale&methods=index&parentCategoryCode=1&childCategoryCode=5#2
지금 시기에는 다나와 중고장터 미사용 하드가 2만원 가격대네요. 그냥 중고하드는 8천원이고요.
사진 데이터를 20년이상 평생동안 저장하길 원하시면 하드 여러군데 백업하시고, 아에 뽑아서 보관하세요. 몇년에 한번 연결해서 데이터 백업하고 확인할 용도라면 그냥 중고하드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에 상관없고 더 상태가 좋은 하드를 원하시면 이렇게 미사용 리퍼비쉬 하드를 구입하시고요. 신품하드를 백업용도로 구입하기에는 돈이 아까우니까요.
저는 현재 사진자료들을 구글포토, n클라우드, 슈박스, 플리커에 분산해서 동일하게 저장해두고, 사용중인 물리 하드 2군데에 똑같이 저장 (사진 저장시 양쪽으로 저장합니다.) 노트북에 별도 저장, 분리해서 보관하는 하드 4개에 저장했습니다.
(생각날때 가끔씩 몇달주기로 업데이트 합니다.) 하드가 동시에 다 고장날일도 없고, 웹하드 업체도 동시에 망할수가 없으니 이정도면 될꺼 같네요.
1년에 한번씩은 꼭 랜섬웨어로 사진문서들을 다 못쓰게 됬다고 어떡하면 좋냐는 연락을 받습니다. 랜섬웨어 유포자한테 연락해서 주라는데로 250-5000$를 비트코인으로 넘겨주고 복구해주길 바라던지, 랜섬웨어 복구업체에 문의하던지, 포기하던지 입니다. 다들 몇십만원씩 주라고 하니 포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혹은 몇년후에 무료복구 앱이 나오길 바라면서 하드를 떼어놓던지요.
미리 백업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두세요. 하드가 평생 안전한 저장수단이 아니고, 웹하드 업체도 수익이 나빠지면 서비스 중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료화로 전환하던지요. 위에 올린대로 500gb 중고하드 8천원에 배송비 3500원 정도입니다.
저는 평생 사진을 모두 날린분들한테는 미사용 하드 2개를 구입한뒤 각각 똑같이 데이터 백업을 하고 분리해서 보관하라고 조언을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vga 꽂는 슬롯 아래에 빈구멍이 있으면 사타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을 이 구멍을 통해 뒤로 빼놓으시고, 데이터 백업을 할때 뒤로 연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