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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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좋아졌네요.

펀낙뻰바우 33 705
안녕하세요.

갑자기 짧은 시간이 생겼습니다.

어제 오후에 뚝딱뚝딱 뱅기랑 렌트카 예약하고 오늘 아침 푸켓 공항에서 10:30분 에어아샤를 탔더니 오후 3시에는 시원한 폭포 전망 방갈로 발코니에서 빨간 말보로 연기를 뿜을 수 있네요.

해지면 추워지겠지만 현재는 천국의 날씨(기온)입니다.^^

시원한 곳에서 밧데리 충전 좀 하고나서 또 열심히 노동해야겠습니다.

태사랑님들도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33 Comments
요술왕자 2019.11.22 18:07  
오랫만에 펀낙님 글 올라와서 들어왔는데
호곡 치앙마이 겨울 즐기러 가셨군요.
시원한 여행 되세요~
펀낙뻰바우 2019.11.23 17:46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K. Sunny 2019.11.22 18:14  
ㅜㅜㅜㅜㅜ 저도 힐링이 미치도록 필요한데 ㅜㅜㅜㅜㅜ 랍숑니가 얼른 와야......... ㅜ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펀낙뻰바우 2019.11.23 17:45  
조만간 밥 먹자고요~~~
쓴소주 2019.11.22 20:11  
어딥니까?좋아보이네요
여유가 보기 좋습니다
펀낙뻰바우 2019.11.23 17:45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한국의 공기 맑고 하늘 푸른 어느 가을 날~~
공심채 2019.11.22 20:38  
폭포 전망이라니.. 숙소가 어디인가요?
펀낙뻰바우 2019.11.23 17:42  
Ban Luang, Chom Thong District, Chiang Mai 50160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캠핑장 근처입니다.
공심채 2019.11.24 22:27  
아.. 저 폭포가 어딘지 이제야 알겠네요.. 예전에 가 본 적이 있어서.. ^^
뽀뽀송 2019.11.22 21:16  
헐... 구글 좌표가 궁금하군요.
펀낙뻰바우 2019.11.23 17:43  
씨리품 폭포 입구와 붙어 있습니다.
동쪽마녀 2019.11.23 00:38  
펀낙뻰바우님 글 올라와서
바쁘신 중에도 연말 국립공원 여행기 올리신 걸까, 하고 들어왔습니다.
저야 구제불능 길치라서 다녀왔던 곳도 잘 못 알아보는 형편인지라
사진을 보든 구글지도 좌표를 보든 똑같이 '???' 이런 반응인데
요술왕자님 댓글 보고 암튼 치앙마이에 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치앙마이에서도 폭포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요?
??? ㅠㅠ

올해는 많이 바쁘셔서 국립공원 여행은 못하시는구먼요.
열혈독자 입장에서야 아쉽지만 그간 워낙 격무에 시달리셨으니 쉬시는 게 마땅하옵니다.
기간이 좀 더 길었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짧은 만큼 집약적으로 쉬실 수 있기를 마음 깊이 바라오며.

21일 동안 저녁 금식하며 기도했는데 (오늘 아침 종료)
펀낙뻰바우님, 우리 고구마님과 요왕님, 타거님, 써니님 건강하시라고 열심히 기도했어요.
푹 쉬시고 일터로 돌아가셔도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귀한 몸 귀하게 아껴 쓰시길 바라옵니다, 펀낙뻰바우님!
펀낙뻰바우 2019.11.23 17:48  
동쪽마녀님의 매번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cafelao 2019.11.23 10:21  
노동중 잠시 짬 여행이신가보네요.
펀낙님 리조트가 얼추 마무리 단계일까요??
펀낙뻰바우 2019.11.23 17:49  
네. 아주 잠시 짬이 생겨서 뱅기타고 치앙마이로 쉬러왔습니다.

공사는 아직 멀었습니다. ㅠㅠ
어부다 2019.11.23 11:13  
와우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네요 진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펀낙뻰바우 2019.11.23 17:52  
공기 좋고 기온도 쾌적하고 새소리도 가깝게 들리고 휴식하기엔 아주 좋은 곳이니 꼭 다녀가세요.^^
덴샤 2019.11.23 13:05  
GGW6+QV Ban Luang, Chom Thong District, Chiang Mai, 태국
도이인타논 씨리품 폭포하고 새끼폭포가 동시에 보이고 언덕이 보이면 반쑤언덕마이 일듯요.
펀낙뻰바우 2019.11.23 17:54  
혹시 제 랜트카에 위치추적 장치 붙여 놓으셨나요?ㅎㅎ

씨리품 폭포 입구와 붙어 있는 숙소입니다.
팟타이쏨땀짱 2019.11.23 13:33  
와 그냥 여행 전날에 비행기에 렌트 숙박까지 예약해서 여행다니는 능력과 여유로운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
펀낙뻰바우 2019.11.23 17:56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갑자기 예약을 ㅎㅎ
뱅기랑 차는 예약했고요. 숙소는 여기와서 동네 한바퀴 탐색 후 맘에 들어 투숙했습니다.^^
타이거지 2019.11.24 03:24  
팡아 국립공원 근처에서,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자연에서..자연으로..ㅡ,,ㅡ''
빨강 말보로 연기가..숀하게~ 느껴 집니다 ^.^
펀낙뻰바우 2019.11.24 09:14  
사진처럼 투박한 나무의자지만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나저나 여기서 술마시면 술이 안 취하는게 단점이네요 ㅠㅠ
어제 쌩쏨 대자 한병 몽땅 마셨는데 오늘도 새벽에 자동 기상 ~~~
김환환 2019.11.24 13:15  
지금 태국의날씨는 참 좋을것 같군요 부럽습니다 ^^
펀낙뻰바우 2019.11.25 08:59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은 늦은 밤과 새벽엔 춥지만 낮에는 18~22도 사이로 천국의 날씨네요. 맑고 푸른 청량함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필리핀 2019.11.24 14:36  
치앙마이...지금 추울 거 같아요ㅠㅠ
따땃한 무꼬쑤린이 그리워요~^^;;
펀낙뻰바우 2019.11.25 09:04  
바람 없는 어느 밤부터 새벽까지 무꼬수린 텐트에서 끈적한 몸을 이끌고 샤워장을 수시로 왔다리갔다리 ㅠㅠ

바람 없는 무꼬수린 야영의 밤은 ㅠㅠ
호루스 2019.11.24 16:54  
푸켓치고 풍경이 좀 이질적이다 싶었더니, 푸켓에서 출발하신 거였군요.

편안한 시간 되시길요.
펀낙뻰바우 2019.11.25 09:09  
호루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푸켓서는 맛보기 힘든 복숭아랑 감을 3박4릴동안 아주 질리도록 먹고 이제 하산합니다.

감사합니다.^^
호루스 2019.11.25 15:13  
앗! 복숭아도 있어요?

북쪽으로 최고 올라가본게 코랏(나콘라차시마)이라 그런지 복숭아는 처음 듣습니다. 치앙마이 여행기에서도 본 적이 없구요.

복숭아 맛은 한국보다 좋은가요? 떨어지나요?
펀낙뻰바우 2019.11.25 18:44  
복숭아 크기는 주먹만하고 식감은 약간 딱딱한데요. 씹으면 아삭아삭 소리납니다.
한국 말랑 복숭아한테는 많이 밀립니다.
최민주니주니 2019.11.26 01:25  
저도 이제부터시작해서 여러곳곳을 다녀봐야겠어요 숨은힐링장소를 찾기위하여!!
IAN07 2019.11.26 23:07  
와... 그냥 chilll!! 하네요 날잡아서 후딱 떠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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