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마켓에서 산 인스턴트 똠얌꿍과 팟타이로 늦은 아침을 떼우고 창밖을 내다 보니 방문한 적이 있는
아시아 허브가 눈에 딱 들어와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메뉴를 훓어보다가 이것저것 다 받아보는
원 데이 스파라는 게 있어서 예약하려니 3일 후 부터 인터넷 예약가능이라기에 전화로 예약을 해버렸네요.
사우나부터 시작하여 스크럽, 타이, 오일, 허브볼 이렇게 하는 모양입니다.
근데... 배고프지 않을까요? 뭐 좀 가볍게 먹어가면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원 데이 스파, 나중에 후기 올릴까 합니다. 은근 기대도 합니다. 어떨지 궁금해요.

방금 먹은 인스턴트 똠얌꿍 이거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짠 게 싫어서 물을 좀 넉넉히 부었더니 멀겋게 되어 버렸지만 시큼한 국물은 제대로네요.
직접 끓이는 국물의 80% 정도는 됩니다. 제 입맛에는 그렇네요.
밥이 아닌 팟타이랑 먹어서 아쉽지만 국 대신에 떠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몇 개 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