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지는 어머니와 강원도 여행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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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지는 어머니와 강원도 여행중...1

타이거지 14 368
딸래미와 사위의 여행 찬조금!!
케케케^^!! ㅡ.ㅡ”
14 Comments
고구마 2019.10.28 17:05  
으와....지금 강원도 단풍이 절경인데 진짜 눈이 즐거울 시기에 가셨구만요.
저 예쁜 손편지는 보는데 맘이 찡합니다. 어쩜 저렇게 글자체도 예쁘게 쓸까요.
집을 떠나 차린 테이블인데도 미역국에 나물에 전에 정말 정성가득...또 김밥도 있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
타이거지 2019.10.29 05:05  
사랑하는 고구마님..
안녕하시지라??!!
손 편지...
우리네 시절 손 편지로...
고구마님께 안부 전하고 싶습니다^^.
ㅠㅠ
생일이라고 ..쫌.. 해 주시와요 ㅠㅠ
그러시거나 말거나 ㅡ.ㅡ
감사드립니다^^!
싸게 좀 살아 볼까하고..
출발 전 동네 김밥^^
모녀가.. 화장실이 자주 ㅡ.ㅡ
휴게소 마다 쉬는 바람에...
코 딱지 새우 만두가 네개에 만원 ㅠㅠ
싸게 파라요~~~~! 휴게소 신발 만원 ㅠㅠ
개피 봤어요 ㅡ.ㅡ
돌아 갈때 휴게소 무서워 양양 공항에 갈 까 봐요 .
향고을 2019.10.28 18:20  
미나님,정혜님,도희님,
정혜님이 타이거지님 따님같은데,
따님의 센스감각,참 재미있네요,ㅎㅎ
막걸리 한사발,어머님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타이거지 2019.10.29 05:14  
안녕하시지요?!
아마도...
짠순이 미나씨라 하는 걸 보니...
제 딸인 듯 싶고요...
제 딸은 지금 간난 아기 엄마 고로 백수”
내 칭구 도희가 ㅠㅠ 뭐 빠지게 벌어
거금 투척 ㅡ.ㅡ”
어머니 건강 회복하시어 막걸리 한잔 올릴 수
있으니....
타이거지...
눔물나게 행복합니다..
태사랑 회원님들 특히 향고을님 진파리님 까펠라오님 동쪽마녀님 ...등등등
넘나 감사드립니다....
적도 2019.10.28 18:46  
강원도인데
아직도 단풍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네요??
역시 어머님은 딸이 있어야 여행을 갈 수 있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타이거지 2019.10.29 05:25  
적도님...
하이^*.
파타야.. 한 참 준비중이시지요??!
병풍처럼 늘어 진 울산바위 코 길 한계령
단풍이 절정입니다^^!
마선생님 왕 멀미 어머니 땜시...
고갯길 커브 조절...
풍경 사진을 제대로 찍질 못했어요
가슴으로...
눈 으로...
적도님이 올려 주신 음악과 함께...
진파리 2019.10.28 19:57  
난 왜 눈물이 나는걸까?
웃고 있어도 눈물이난다.그대 나의 사랑아~
ㅡㅡㅡ    조 용필    ㅡㅡㅡㅡ
타이거지 2019.10.29 05:31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시지요? 울 풀때기 사모님도 ㅡ.ㅡ”
눔물 흘리지 마세요...
어머님께서...
효자 진파리님의 마음을 알고 계실테니까요!!
조용필..패티김 이선희 조용남 화개장터..
울산울주 2019.10.28 23:00  
우리 어머니 내년에 팔순이신데
아직도 제가 용돈 타서 써요

그런데 경로당에 가보니까
저 같은 아들이 많더라고요 ㅎㅎㅎ

뭐, 어쩔 수 없어요
어머니가 더 부자인데...
타이거지 2019.10.29 05:52  
오...
팔순이시군요...
어머님의 무병장수 기원합니다...
부모님이 더 부자이시면...
쫌..게기시면 되고..
넉넉하지 못하시면...
정신적으로..혹은 경제적으로 도움을 좀 드리면 되고

흑흑 ㅠㅠ
여행에 미친 거지..
여행 경비만 댈 뿐..
일상적 생활에서...
어머님께 알바하며 근근히 살아 가고 있써요 ㅠㅠ
어머니 평생 샘물 연금...
연금 타시는 날..뽀찌 오마넌..
왕건이 귀지 천원..
때밀이 도중.. 중면,대면일시..오천원..
계란맛사지..오이맛싸쥐..뽀야디디^^ 한 날 이천원.
바디 숄더 빽 마싸쥐 뭉친 근육 몽땅 풀고 삼천원..
입맛 돌구리~~~ 사천오백원 ㅠㅠ
사다리 올라 벽지 딱기 ..만원..
마당 눈치우기...이천원
올겨울...
눈이 소복히 쌓여야..
짭짤할 터인데 ㅡ.ㅡ”
동쪽마녀 2019.10.28 23:19  
손편지 주인공 두 분과 타거님 한없이 따숩습니다.
어떡하면 저리도 마음이 고울까요.
절정에 오른 단풍이어도 비교불가 곱디 고우신 분들이십니다.
어머님도 타거님도 손편지 주인공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타이거지 2019.10.29 05:57  
동쪽마녀님의..
응원과 기원 격려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울 도로시양...
쒹쒹한 효녀 도로시양^^!
어마무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로시양 팬으로서...ㅡ.ㅡ”
강탱공주 2019.10.28 23:49  
정말 예쁜 여행이시네요 ㅎ
저두 늘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꿈꿔보지만 울엄마의 까칠함에 아직은 참고있는중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타이거지 2019.10.29 06:06  
오...오..오랜만입니다^^!
강탱강탱^^ 공주마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있으시지요^^!
제가 건강 회복하신 어머니와의 여행 사진을
올린 이유중에 하나..
혹 태사랑에 건강이 여의치 않커나...
혈액암..
모든 투병 환자분들께 보내는 “용기백배” 메세지...
이 연세에도..
어마무시 항암제..이차 재발 극복하셨다는 희망의..
메세지 이기도 합니다.
까칠하시다는 거승..
아직도 정정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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