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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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여행

Binny 14 326
곧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려고 합니다.
올해 내내 준비한 여행.
처음 오려고 한 때는 마침 올해 라마단 기간이랑 겹쳐 이제야 오게 되었네요.
말레이(KL, 페낭, 랑카위)를 여행했을 때보다 더 이슬람 문화와 일상이 맞닿아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호텔에서도 하루 다섯번의 기도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몰 화장실 한 켠에서 사람들이 기도 전 손발을 정결히 씻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ㅎㅎ

지인 덕분에 여행객으로, 그리고 그네들의 삶 일부분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돌아갈 땐 연착 없길 ㅎㅎ
Ps. 지난번 연착은 메카 성지순례 다녀온 두 팀의 비행기 연결편이 늦어져서였습니다 허허
14 Comments
타이거지 2019.10.19 10:04  
그네들의 삶..일부분을 볼 수 있어..감사한 여행^^!
다섯번의 기도 소리..ㅡ.ㅡ'
혹시..요기는..
바간???
......이려오???
Binny 2019.10.19 10:22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입니다 ㅎㅎㅎ
사진은 보로부두르 사원입니당:)
타이거지 2019.10.19 11:08  
오...족자카르타^^!
몬 가봤어요 ㅡ.ㅡ'
고구마님올려주신..발리..우붓^^ 따봉^^!
기도소리..ㅠㅠ
미 얀마도 아즉 ㅠㅠ
Binny 2019.10.19 15:07  
저도 아직 발리랑 미얀마는 못 가봤네요 ㅎㅎㅎ
남편이 담에 발리 가보자고 ㅎㅎㅎ
필리핀 2019.10.19 11:21  
오오~멋집니다!

족자카르타...
나도 꼭 갈거야~^^
Binny 2019.10.19 15:09  
족자 정말 좋았어요.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ㅎㅎㅎㅎㅎ 둘이서 마사지하고 먹고 놀고~~ ㅎㅎㅎㅎㅎㅎ
cafelao 2019.10.19 11:37  
저도 바간인줄 알았네요
멋진 사진입니다
Binny 2019.10.19 15:08  
저도 아직 바간을 못 가봤네요..ㅎㅎ 꼭 한 번 가보고싶은데. 언젠가 인연이 되겠죠...?
향고을 2019.10.19 11:46  
오오,뒷모습이 너무 이쁜 비니님은,
앞모습도 너무너무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풍경보단 여인이 아름다워,ㅎㅎ
Binny 2019.10.19 15:06  
앗... 감사합니다
앞모습은 보잘 것 없기에 항상 뒷모습만 ㅎㅎㅎㅎ
Binny 2019.10.19 21:58  
맞아요 ㅎㅎㅎ 하루에 둘다 다녀오고 마사지 받고 뻗었더랬어요. 보로부두르에서 일출 본다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ㅋㅋㅋㅋㅋㅋ
시드니푸켓행 2019.10.22 12:42  
아디인가요? 사원 저도 사원 구경 많이 하는 편인데.. 정말 그림같은 곳이네요
가끔 시원 찾아 다니다 보면  책에서만 보던곳을 직접 보는 감격이 엄청 납니다!! 마지막 야행
즐겁게 보내세요!!!
천만가로 2019.10.23 23:29  
어디 사원이시죠! 스팟이 좋은거같아요!
룽다1 2020.01.07 11:08  
족자카르타 가셨군요. 일주일 머물렀는데...여긴 좋았지만 정말 할 게 없었어요. 워킹투어로 강변의 가난한 사람들 생활 보면서 맘 찢..
마사지 좋으셨어요? 전 평 좋은 마사지가게 갔는데 마사지사 복불복인지, 중간에 그만하시라 하고 나온 경우는 마사지 역사상 처음이었어요. 게다가 이슬람권이라 맥주도 음서. 으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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