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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cafelao 41 550

저에게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옛날에는 아마도

영화보기, 음악듣기​, 책읽기, 여행하기...등등

이렇게 말했을거에요

아마도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요새는 제 취미는

각 항공사마다 항공권 검색하기...

가고 싶은 여행지 정보검색하기

이 두가지인거 같아요

 

41 Comments
향고을 2019.10.11 19:50  
필리핀님 오늘 불금,한잔하시는중,ㅎㅎ
하여간 난 필리핀님이 50인줄,
따져보니 내나이또래,ㅎㅎ
하여간 나중에 기회되면 술한잔 합시다,
주제가 벗어난 죄송,ㅎㅎ
전 취미가,
술한잔 먹고 여기저기기웃기웃,
여행,등산 입니다,
타이거지 2019.10.11 22:01  
흐미...
향고을님..깜짝이야!!!.
오늘이 불금 ㅠㅠ
세월가는 줄....ㅠㅠ
아쒸...
ㅠㅠ
필리핀님..얼라예요..ㅠㅠ
뭇지마....찰떡...거지..앗싸^^궁합...씨삐...ㅠㅠ
줄은 줄인데...
줄 같지 않은....굿 티쳐..ㅠㅠ
필리핀 2019.10.12 10:33  
음...
어제 저녁에
서울에서 오신 귀한 손님 모시고
막걸리랑 홍어삼합 빈대떡 해물파전
꼬막구이 박대구이 등등 먹고 있는데
귀가 자꾸 간질간질 하더니만
향고을님이랑 타이거님이
제 흉보고 있었고만요!!
타이거지 2019.10.12 13:03  
귀한 손님.....ㅠㅠ
홍어삼합.....ㅠㅠ
거지....미초갓따 !!
그리운것들.....!! ㅡ.ㅡ"
cafelao 2019.10.11 22:36  
등산이 참 좋은거 같은데
저는 북한산 몇번 따라간것이 전부인가봐요
향고을 2019.10.11 21:01  
확실히 깜따이님은 고수,
언제 기타,술한잔 하면서,
한수 배우고 싶소,낭만을,
명월이,ㅎㅎ
타이거지 2019.10.11 22:04  
흠..
참..따봉이세요!!...깜따이님....^,^!
거지..ㅠㅠ
타이거지 2019.10.12 13:07  
오....
깜따이님 덕분에...
너무 안녕해서 ㅠㅠ 탈이예요^^!!
깜따이님...안전한 곳으로의...브라질 고고^^ 기원하겠습니다^^!
cafelao 2019.10.11 22:39  
남들 다해보는 그 물속에서 입에 호스같은거 물고
물고기 보는거 그것도 저는 무섭더라구요
나짱에서 딱 한번 시도하다가 포기
물도 무섭고  높은데도 무섭고ㅠㅠ
타이거지 2019.10.11 22:10  
님....
안녕하시지여....
존경합니다...
취미가 ㅠㅠ
믈러믈러^^
아시지요....
쏘...쏘리...
전.  ...... ..
언젠가..팡아..홀리. 골든.  팍..
님은..그윽한 커피향...
거지는...쌩쏨..
마주하고.
또..
자연의 소리...
눈빛으로 마주하고..십습니다..!!
cafelao 2019.10.11 22:44  
글게요
펀낙홀팍리조트에서 같이 수다한마당하고 싶은데
딸램 회사 얼집에 둥이들 신청했다가 떨어졌어요
회사얼집 되면  아침등원담당 해제되는데 말여요
여행 즐겁게 지내시는거 보니 맘이 놓이네요
천억맨 2019.10.12 04:57  
등산은 준고수 특히 맨발산항은 최고수축에 들고. 암벽은 그냥내 목숨 지킬정도. 사냥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포수 수준.잠수는 마스터인데 투어 400회는넘고가르켜준 사람은 20 여명이상.독서는 최소한 만권이상 몇년전 강서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3년정도에 3ㅡ4천권정도 최다 독서량상품귄 3만윈주더군요.
일년에 두번 한달씩 하는 여행은 취미로 생각하지않고 힘들게일한 나에게 보너스 준것으로 생각하기에 여행은 취미생활로 생각 하지않고요.참젊어서는  마라톤도 했는데 어느싯점부터인가? 안하더니 그것으로 끝입니다.앞으로 하고싶은것은 격열한 운동인 복싱 도장을 다닐까? 고민중입니다.
cafelao 2019.10.12 09:49  
체구도 자그마한 분이 참 앙팡지게 운동을 잘하시는군요
독서량이 만권이상???
대단하세요
근데 영등포구 사시면서 왜 강서구 도서관을???
조제비 2019.10.14 19:13  
복싱 7년차 입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스파링 자주하고 시합도 나갑니다. 3승1패.
부상으로 갈비뼈골절, 왼손목, 오른손엄지쪽 관절변형. 턱에서 소리.. 등등 부작용이 있지만 중독되네요.
비육지탄 2019.10.12 09:46  
전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1.괜히 스카이 스캐너로 국가별 도시별 항공권 가격대 검색하기
2.못가는데 사고팔기에서 호텔 남는거 흥정해보고 싶기
cafelao 2019.10.12 09:50  
저랑 비슷하시네요
하루 한번씩은 항공사 마다 항공권 검색하고
가고싶은 곳 정보검색...
특히 요즘은 우루무치, 이스탄불 정보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비육지탄 2019.10.12 10:09  
농담으로 한 댓글 입니다만..
그만큼 쩔어 살고있단 의미인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너무 단절되어 있고, 각박해요.
탈출하고픈 욕망..ㅎㅎ
필리핀 2019.10.12 10:39  
여기 계시는 분들은 다들
태사랑 들락거리기가 취미인 거 같은데
왜 엉뚱한 댓글들을 달죠? ㅋㅋ
비육지탄 2019.10.12 10:42  
꺄울~
cafelao 2019.10.12 11:13  
ㅋㅋㅋ 그러네요^^
타이거지 2019.10.12 13:00  
흠....
전...
그 누가....뭐래도 팍취사랑^^ ♡
팍치 여여^^
제가...필리핀님을...why????
사랑할 수 밖에 없었나.......!!
내사랑....고수셨군요!!
흐미~~~~뽀뽀뽀^^ 오~~~~예예예예^^! ㅠㅠ
오늘도..날리부르쑤 ㅠㅠ 실려 갈 것 가타요 ㅠㅠ ㅡ.ㅡ"
이런이름 2019.10.12 13:41  
취미라기 보다는 그냥 생활의 일부분이라서... 굳이 쓸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예요.
타이거지 2019.10.12 14:04  
헉!! ㅡ.ㅡ"
K. Sunny 2019.10.20 23:56  
어머 필리핀님보다 더 고수님이셨네요 이런이름님  ㅎㅎㅎ
생활의 일부....
타이거지님이랑 동맹맺으셔야겠어요.
타이거지님은 태사랑이 삶이라 하셔요 ㅎㅎㅎ
천억맨 2019.10.12 17:01  
그것은 취미가 아니고 궁금함과 대리만족 또는 님들은 잘지내시나 댓글보고가기등.그냥 뭐랄까?암튼....
K. Sunny 2019.10.20 23:56  
명답이시네요 필리핀님 ㅋㅋㅋ
마자요 마자요.. 태사랑 괜히 들락거리기 ㅋㅋㅋ
필리핀 2019.10.21 09:07  
써니님 올만이에요!
신혼 재미는 좋으시죠? ^-^
K. Sunny 2019.10.22 02:28  
필리핀님~ 매년 안부 전해듣고있어요~
내년에는 왠지 정말로 뵐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근 두근 하네요~~~
타이거지 2019.10.12 15:08  
켁!!
음....깜따이님..흠..역쉬... ㅡ.ㅡ"
타이거지 2019.10.12 15:11  
쌩쏨이요.... ㅡ.ㅡ"
깜따이님이 그리 말씀하시는 듯...
쯧쯧쯧....거지 나가 죽어랏!! ㅡ.ㅡ" 휘파람 소리 ㅠㅠ
조제비 2019.10.14 19:17  
모토바이크 라이딩을 즐깁니다.
최근엔 와이프와 텐덤으로 산길달리는게 낙이네요.
한때 사진에 빠져서 암실만들어 자가현상도 했어구요.
복싱7년차에 시합도 나가며 프리다이빙에 관심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락클라이밍을 배워볼려는데 고질적인 어깨의 잦은 부상으로 걱정입니다.
cafelao 2019.10.15 08:59  
암실에서 직접 현상을 하시다니...부럽습니다
사진현상 엄청 재미날거 같아요
두루두루 멋지게 사십니다.
돼지오리꽥꽥 2019.10.15 13:36  
사람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저도 여행, 음악듣기 ,책읽기,영화보기. 자전거타기
마지막으로 태사랑카페 들락날락거리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ㅎ
cafelao 2019.10.21 10:36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ㅎ
태사랑도 중독이고 여행도 중독이고
그렇죠 ^^
heyjazz 2019.10.16 16:10  
마눌에게 게임기 사달라구 하다가 등짝 스매싱 당하기......
청소할때 비키라구 하면 굴러서 가다가 등짝 스매싱 당하기.....
마눌보고 러시아 불곰이라고 놀리다 등짝 스매싱 당하기....
아들이랑 게임하다 뭐라고 한 소리를 못듣고 등짝........
괴기반찬 달라구 하다가 등짝.....

등짝 스매싱이 취미지요......ㅠ.ㅠ
cafelao 2019.10.21 10:37  
헤이재즈님의 일상이 눈앞에 그려져요
알콩 달콩 화목한 가정
너무 이쁘네요^^
K. Sunny 2019.10.21 00:05  
취미라고 하기 보다는, 하면서 행복해지는 것들을 적어볼래요.
노래부르기
커피내리기
(카페라오님같은 전문가에게 이런 댓글을 다니 창피하지만 ㅎㅎㅎ 그냥 커피포트에 사온 커피를 내리는 전 참 좋더라구요, 향이 솔솔 올라올 때 그 느낌... 그리고 커피잔에 따뜻한 커피를 따를 때 그 느낌...ㅎㅎ)

드라마보기
만들기 (주로 조화 부케 소품 만들기, 십자수하기, 고양이 용품 등 자잘한 것들 만들기)
고양이들이랑 이야기하기
게임하기
웹사이트만들기
웹사이트 제작 관련 공부하기
여행가기
친구들만나서 수다떨기
친구랑 비니지스 미팅하기;; (일 관련해서 어차피 하는 일인데 친구랑 하는 일은 더 재미있어서...^^;; 쓰고보니 무슨 일중독자같네요.....)
커피숍에서 케잌이랑 커피 같이 주문해서 여유롭게 즐기기
책읽기 &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를 만들기
물고기들 밥주면서 하염없이 밥먹고 헤엄치는거 구경하기, 물갈아주기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씬 많네요.
저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들이 말예요.
감사해야겠어요^^
cafelao 2019.10.21 10:43  
써니님의 행복한 일상사를
가만히 느껴보는 중입니다
햇살 드리운 창가에
우아하고 귀여운 여인이 앉아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언젠가
정말, 진짜 푸켓을 가야할거 같아요
취미라기 보다는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일들...딱 적절한 표현입니다^^
K. Sunny 2019.10.22 02:15  
푸하하하~~
저를 오프라인으로 알고계시는 분들께서 읽으시면 이렇게 막 웃으실 것 같아요 ㅋㅋㅋ
우아하고 귀여운 여인. 찬사로 여기겠습니다 ^^
실제는 오도방정 아짐이에요 ㅎㅎㅎ
언젠간 뵙겠지요? 카페라오님...
펀낙님 리조트 오픈하면 정말 꼭 태사랑 정모 여행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소소한 ... 저의 꿈이자.. 원대한 타이거지님의 꿈이에요~~~ㅎㅎ
메가sms 2019.10.25 12:38  
나이가 들수록 취미활동이 중요하드라구요~~

저는 이제 운동과 게임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너무 무미건조해서요 ㅠㅠ
콜라킬러 2019.11.03 00:07  
전 게임도하고 책도보고 영화도보고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하나만하면 지루하고, 또 욕심이 생겨서 취미가 취미가 아닌게 되어버리더라구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