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리는 마음.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헤아리는 마음.

타이거지 8 358

곁에..

85세 이상..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헤아리는 마음..준비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오 마이 뉴스.

글;이 윤 기.

편집;최 은 경.

"떠날 것을 예감하고 죽음을 준비하신 아버지에 대한 기록"

 

클래식님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ㅡ.ㅡ'

클래식님 같으면..주소 올려.."원 터치 부르스" 

제가 울트라 컴맹이라 ㅡ.ㅡ'

8 Comments
필리핀 2019.08.25 07:05  
저는
이미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ㅠㅠ
타이거지 2019.08.25 10:18  
가만있자..
눈알도 돌려보고..
필리핀님 나이..더하기..손꾸락도 셈 해 봤는데..ㅠㅠ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요 ㅜㅜ.
요술왕자 2019.08.25 12:53  
http://omn.kr/1kj5t

좋은 글 잘 보겠습니다.
타이거지 2019.08.26 02:42  
허~걱!
세월이 흐르고..흘러도,한결같이 손이 많이 가는 제자 ㅠ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맞아요..조거요^^ 에이취티티피..따따따 ㅡ.ㅡ'
적도 2019.08.26 11:11  
85세 까지갈 필요 있을까요??
 노래 가사 처럼 Maybe tomorrow Good lord take you away ~~~
부모님 두분다 돌아 가셨죠 특히 어머님은 요양원에서 늘 집을 그리워 하셔죠 물론 집에 계시면서
24시간 간병인을 두고 계시다 병이 심해지면 다시 병원으로.. 이런 생활을 5년 반복.
 그때 다짐했죠 내 죽음은 내가 책임지자 요양원에 가야 한다면 가고. 혼자 생활 할 수 있다면
 혼자하고......
. 미리 올지 모르는 상실감에 대비 한다는 것이죠. 아무도 못해줄테니.....
 우리의 인생 카운트 다운은 원, 투, 쓰리.        텐 이 아니고      텐, 나인, 에잇.....이렇게
  될날이 분명히 올테니까요.
  너무 무거워졌네요    타이거님 건강하세요.
타이거지 2019.08.27 06:19  
읽어 주셔서..감사드립니다.
어머님께서..힘든 시간을 보내다 가셨군요.....
말씀하신것 처럼..백 카운트가 실감나는 나이..눈을 떠..하루를 시작하며..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오늘"을..살자..마음처음 되진 않습니다만..
어머니를 비롯해..늘 마주하는 공원 프렌즈..평균 연령이 70~75세..한발짝 씩..다가서는
제 모습인것 같아.실은 자주 우울하고.무거워집니다.겸손함도 배우지만..
공원 언냐~공원 오라버니~밝은 낯..밝은 인사로 무조껀 들이대고.."밤새 안녕?"
자신을 위해서..프렌즈를 위해서^^
노래 가사처럼...
적도님은 지적인 매력과 동시~ 감성적 매력이 폴폴^^ 향기롭습니다.
적도님과 옆구리 언냐도 건강하세요^^.
cafelao 2019.08.26 11:41  
저의 엄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걸 보셨던지라
당신이 가실때도 직감하셨던거 같아요
돌아가시는 해 봄부터는 평소 그렇게 애착을 가지던 살림살이를
정리하시기 시작하더군요
엄마도 돌아가시고 2년이 곧 되는데
작년에서야 부모님 유품을 정리하고
집은 그대로 아직 비워둔 상태...
아직도 문득 문득 살아계신다는 착각을 할때가 있답니다
어떤이별이든 부모님과의 이별은 힘들고 또 힘든거라 싶어요
타이거지 2019.08.27 06:27  
칠십도 넘기지 못하고 돌아 가신 아버지..
그래서..더욱.그리했었나..아쉽고..또.아쉽고..서러워..서룬맘..죄스런맘..내려 놓는데..
삼년 걸린 것 같아요..그..후에."태사랑"을 만나..극심한 우울증에서 벗어 났죠.
언젠가..꽁로마을.폰숙 이층에서..별바라기..
까펠라오님과 인생이야기..덕담 듣고 시퍼요.
건강한 라오스여행 되시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