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마운 전화..
00:3분경 걸려온 전화 한통..
"여보세요.."
"오빠.. 푸껫에 지진 났어요?"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가?
""니 끼리 아이가? 무슨 소리고?"
"지진.. 푸껫에 지진 났다고 방금 TV자막에 나와서.."
"몰라.. 모르겠는데.. TV 안봐서 모르겠는데 아무튼 정말 고맙다. 니 언제 한번 안오나"
"한번 갈께요.. 암튼 지진 안났다니 다행이네요.."
"온냐.. 진짜 고맙다.."
사실 여부를 떠나 걱정해서 국제전화를 해준 끼리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전화를 끊고나니 두통의 못받은 국제전화가 있는데,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정보를 올리고,
여행자랑 친해지는 이일이 정말 보람 있네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욱 열심히 정확하고 빠른 정보로 보답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잠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