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는 노동자의 술상
펀낙뻰바우
34
805
2019.08.02 14:42
안녕하세요~~
비 오면 기분이 꿀꿀해서 한 병
날 좋으면 일 많이해서 반 병...
숙소 옆 단골 식당에 거의 매일 저녁 출근 도장을 찍습니다. ㅠㅠ
간이 녹아 내려서 그런가 아님 지난번 랍쇼님께서 챙겨주신 정관장 간건강+제노비스+간만세 때문인건가? 새벽 5시면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뛰고 샤워하고 일터로~~~
태사랑님들도 술 잘 받을 때 많이 잡숴 놓으셔요 ㅋㅋ
깽엄 느아 쏫(온갖 야채와 빨라라는 이싼식 젓갈로 맛을 낸 순살 소고기 야채 찌개)
매콤하면서 시큼한 맛이...쌥쌥(칼칼하다는 태국말입니다.ㅎㅎ)
너무 맛있어 호랑이도 울고 간다는 쓰아렁하이(차돌박이 숯불구이)
쏨땀 폴라마이(오리지날인 그린 파파야도 좋지만 과일로 만들어도 굿!!!)
불금 저녁엔 다들 시원하게 한 잔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