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이란...
니까르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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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1:11
어제는 과일에 라면 스프 같은 소금을 찍어 먹고 있는
제 모습에 살짝 당황스럽더군요... ㅎㅎㅎ
처음 태국에 왔을때 주위의 태국사람들이
소금을 찍어 먹는 모습은 문화 충격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저도 그러고 있네요,
하지만 저도 한국사람이라 가끔 한식이 땡기면
어쩔수 없이 한식을 찾으러 댕기는데....
태국인지라 실패를 할때가 많죠.
그럴때 저는 카놈찐 한봉지에
시원하게 만든 팟덩을 가지고
김치 말이 국수처럼 말아 먹는답니다.ㅎㅎㅎㅎ
이곳에서 먹는 컵라면도 향수에 도움이 되지만
저처럼 국수를 만들어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그럴듯 합니다.... ㅎ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