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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르도나 3 321

어제는 과일에 라면 스프 같은 소금을 찍어 먹고 있는 

 

제 모습에 살짝 당황스럽더군요... ㅎㅎㅎ

 

처음 태국에 왔을때 주위의 태국사람들이 

 

소금을 찍어 먹는 모습은 문화 충격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저도 그러고 있네요,

 

하지만 저도 한국사람이라 가끔 한식이 땡기면 

 

어쩔수 없이 한식을 찾으러 댕기는데....

 

태국인지라 실패를 할때가 많죠.

 

그럴때 저는 카놈찐 한봉지에 

 

시원하게 만든 팟덩을 가지고 

 

김치 말이 국수처럼 말아 먹는답니다.ㅎㅎㅎㅎ

 

이곳에서 먹는 컵라면도 향수에 도움이 되지만 

 

저처럼 국수를 만들어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그럴듯 합니다.... ㅎ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되시길

3 Comments
조제비 2019.07.29 12:31  
저는 동남아 1년 정도 살면서 현지적응의 잣대로 오토바이용 우의를 들었습니다.
비오면 다들 뒤집어쓰고 오토바이 운전할때 입는 우의...
이걸 쓰면 완전 현지인 패치 완료라고 생각했지요.
아무리 비가와도 그 우의는 못입겠더군요.
아직 로컬물을 더 마셔야 되나 봅니다.
천억맨 2019.07.29 17:18  
한번 해봐야겠는데
카놈찐은 아는데 팟덩이 뭔줄알아야  사서 해보죠.
팟덩이 뭔가요?
잠시 부산 해운데 주공 에서 살때의일  순대에 막장찍어먹고 만두피에 파란 부추잎이 보이고  지금도 생각나는것은 기장위에 바닷가 큰절 주차장초입에 국수노점에 열무김치인데 처음본 길다란 갓김치같은 열무국수 생각나네요.이무더위에 척걸쳐서 국수한입.
천억맨 2019.07.29 17:24  
참 몇일전 왓아룬 근처에서
파란망고에 고추가루소금찍어서 아들 입에 넣어주니
  이게 뭔맛이래요.하기에 먹어봐 이눔아!짭짭하다가 나중에는 단맛이나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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