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내기 잠.
나이 탓을 해야..속이 편하려나..
정해진 수면 싸이클이 없이..얼떨껼에 잠이 오고..얼떨껼에 일어나 보면,
황당할 때가 많습니다..남들 자는 시간대에 멀뚱멀뚱~ ㅡ^ㅡ''
이때부터..내 집에 든 도둑 고양이가 됩니다.
몸은 구부정~발걸음은 리듬을 타고 살금~살금~
냉장고 문을 살며시..열어.두리번~작업할 꺼리가 있으면 행복합니다.
특히~부추다듬기..마늘까기..삶아 넣은 옥수수..알알이 까기..고구마줄거리 까기..도라지,더덕 까기..
아무~생각없이,아무~소리 내지 않코..어둠을 즐길 수 있어서지요.
이런 할 꺼리가 없을때는..슬프냐??....아닙니다.
태사랑 죽쑨이..태사랑에 놀러 갑니다 ㅡ.ㅡ'
오늘도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냥암꺼나"..영순위..다음.."묻고답하기","먹는이야기""지역정보""여행기"
태국이야기,태국에서 살기..가끔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질때..치열하게 살고 싶을때..
"대한민국" ..더 바보가 돼서 나오긴 하지만 말입니다.케케케!!!
말이 좋아하는 프로지..결국~죽쑨이 답게 깡끄리 ㅡ.ㅡ'
오늘따라..
"그냥암꺼나"에 들어 왔다가..
보라색.."여행자커뮤니티 태사랑 타이러브 쩜 넷..노란 찡쪽에 필이 꽃혀,
평소와 달리..진도를 내지 못하고..멍~~~.
흠..
태사랑 이십주년 축하분위기가 아니고..부모 잃은 상가집 분위기구나 ㅠㅠ
검은 상복 입고..부모님 살아 생전..자식에게 베푼 사랑..은혜..부모님과의 추억..꺼이꺼이
쪼매 울먹이다..형제자매 할 것없이..니가 잘했네~내가~잘했네~ 유산 상속 피 튀기고..
욕설에..멱살에..ㅡ,ㅡ'
왜 뜬금없이..그런 생각이 든 건지 모르겠으나..
그냥암꺼나니..그냥암꺼나..
그래도..한마디..하고 싶습니다..뜨내기 잠에 깨어..
낯 익고..서로 인사하고..안부 궁금한 "태사랑" 소중한 회원..회원분들도 많타는 겁니다.
서로의 주관적 견해만 다를 뿐..다 같은 한국인이기에..
나라를 걱정하고..경제를 우려하고..미래를 염려하는 마음 마음들..
탁상공론하다..과열하면..치고 박고..뜻이 그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ㅠㅠ
태사랑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분들 이시라면..
축하할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정보의 공간..개인 일상사..슬픔은 나눔과 응원 격려의공간,
즐건 염장질의 공간..
태사랑 이십주년을 기념 해..다시한번..
오날날..건축주 두분은 말 할 것도 읍고~ 목수가 되어 주시고,용접공이 되어주시고..
도배 장판..모든 인테리어에 사랑을 아끼시지 않는 주옥같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죽쑨이..한 밤에 잠이 깨어..갈 곳도..위안 받을 곳도."태사랑" 밖에 엄써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