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가기 하루 전~두근두근
→ 꼬창 아와리조트의 해질녁
이제 얼만큼 갔는지 열손가락으로 셈이 안되고,
앞으로의 휴일을 내년말까지 미리보며 언제 또 그곳을 가야 할지
셈하는 일인 입니다.
1월에 여름휴가 내맘대로 티켓끊어놓고 하루하루 그날이 올까 기다린게
바로 내일이 되어있습니다.
여행 떠나기 몇주 전부터는 이곳에 들락날락이며 여행가기전 설렘을
한껏 더 느끼게 되죠.
여러번의 태국 여행으로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전 꼬창의 매력에 푸욱 빠져
올해로 7번째 6박 7일 꼬창~ 파라다이스로 떠납니다.
리조트 안에서 푸욱 쉬며 밀릴 책도 일고 음악도 듣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생각에 오늘일은 어찌 할런지...ㅎㅎ
꼬창 우기라고 피하라는 분들도 있는데... 그간 6번의 여행동안 한번도 비가
많이와서 여행을 망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작년에 한번 하루종일 비가 왔지만 짧게 간 일정은 아니었고~
비가 오는 리조트 안에서의 수영과 맥주도 기분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꼬창 오길 겁내시는 분들 좀 멀지만 용기내서 오세요.
사람 별로 없고 조용해서 참 좋답니다. 한국 사람을 정말 보기 어려워요.
이제 방콕은 2박 3일 정도 오갈때 드르는 곳이 되어 버렸지만
도시의 활기를 느낄수 있는 그곳으로 내일 떠납니다.
여기계신분들 중 태국 어디선가에서 함께 스치겠지요?
모두들 즐거운 여행되지시 바랍니다.
이 기간 꼬창 오시는 분있으면 만나서 우리 맥주한잔, 차 한잔 해요~
여행가기전 설렘가득한 맘으로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