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듯 다른 글을 보며
이런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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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40
여사모님의 <방콕에서 적과의 동침을...>은 일본인 개개인의 인성보다는 상냥해 보이는 일본인이 집단성을 띨 때 보여주는 모습에서 '가깝고도 무서운 이웃!' 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아이폰갤럭시님의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 나쁜 건가요?>는 내용을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일본인 개개인의 행동으로만 고정하고 있습니다.
두 글 모두 일본인이라는 소재로 쓰여져서 비슷한 내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집단과 개인'이라는 다른 테두리의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단순무식하다고 자평한 아이폰갤럭시님조차도 그런 차이점을 인지했는지 먼저 올려진 여사모님의 글이 있음에도 댓글을 이용하지 않고 따로 포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
더운 날에 물 한 바가지가 있으면 갈증을 풀어낼 수 있고 수십 바가지의 물이 있으면 시원하게 땀을 씻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이 모아 놓는다면 수영도 즐길 수 있겠지요. 참 좋은 물입니다. 그런데 1억 2천 670만 6천 바가지의 물을 모으면 생명과 삶의 터전을 휩쓸어 버릴 수 있는 홍수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누구도 신경쓰지 않겠지만 이렇게 글을 썼으니 최소한 제 생각도 밝히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되어 제 의견도 첨부합니다. 여사모님의 글은 결론을 이끌어내기에는 샘플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비교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자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아이폰갤럭시님의 글은 만일 여사모님의 글에 연계되어 있다면 '물타기'로 생각되고 전혀 상관없는 독립적인 글이라면 '관심없음' 입니다.
아이폰갤럭시님의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 나쁜 건가요?>는 내용을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일본인 개개인의 행동으로만 고정하고 있습니다.
두 글 모두 일본인이라는 소재로 쓰여져서 비슷한 내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집단과 개인'이라는 다른 테두리의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단순무식하다고 자평한 아이폰갤럭시님조차도 그런 차이점을 인지했는지 먼저 올려진 여사모님의 글이 있음에도 댓글을 이용하지 않고 따로 포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
더운 날에 물 한 바가지가 있으면 갈증을 풀어낼 수 있고 수십 바가지의 물이 있으면 시원하게 땀을 씻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이 모아 놓는다면 수영도 즐길 수 있겠지요. 참 좋은 물입니다. 그런데 1억 2천 670만 6천 바가지의 물을 모으면 생명과 삶의 터전을 휩쓸어 버릴 수 있는 홍수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누구도 신경쓰지 않겠지만 이렇게 글을 썼으니 최소한 제 생각도 밝히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되어 제 의견도 첨부합니다. 여사모님의 글은 결론을 이끌어내기에는 샘플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비교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자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아이폰갤럭시님의 글은 만일 여사모님의 글에 연계되어 있다면 '물타기'로 생각되고 전혀 상관없는 독립적인 글이라면 '관심없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