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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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방콕

호접지몽 10 449
태국 다녀온 지 벌써 5년이나 되었네요.
지난 방문 때는 너무 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  비행기표를 100만원이나 주고 갔어요. 그런데 아트박스 플리마켓인가 구경하다 새로 산 아이폰을 소매치기 당했죠 ㅠㅠ
속상한 기억이 있지만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제 마음의 고향이 태국 이거든요. 이번에는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왔으면 합니다.
10 Comments
필리핀 2019.07.06 12:56  
이번에는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까 여행자보험은 꼭 가입하세요^^;;
울산울주 2019.07.06 13:32  
요새는 길거리에서도
핸드폰을 막 날치기 해갑니다
태국인들도 피해자 많아요

오토바이 둘이서 타고 다가오면 무조건 피해야
여사모 2019.07.06 21:41  
보험 꼭 드세요
저는 이전 여정에서
수십번 들은 여행자 보험에서 보상청구한적이 없었는데
액정파손과 병원 진료비 청구를 해서 보상 받았어요
2건 청구라 찝찝했지만
보험사 원하는 서류 준비해서 사고이유 소명했더니
3일만에 전부 통장 입금됬어요
근데 처리 과정에서
보험사 요구 서류들을봤을때
허위 청구자들이 많은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던데요
4만원 보험료내고 30만원 가까이 보상 받은게. . .
사실 이때 까지 여러번의 휴대품 분실과
개에게 물린적도 있었는데
귀찮으즘으로 신청하지 않았었죠
데카 2019.07.07 23:14  
좋은 추억으로 가는 것이 좋지요
저도 지금 방금전에 내일 비행기 예약해서 가려고요
아무생각 없이 가네요 ㅎㅎㅎ
베이비스텝 2019.07.09 10:36  
저도 이제 곧 8월 예정인데 좋은 추억만 만들고 와야겠네요 ㅎㅎ
金獅大帝 2019.07.09 15:31  
이제까지 태국 5번이나 갔었고 일 때문에 2009년에 방콕에서 14개월 동안 살아보기도 했는데, 태국 최근에 진짜 많이 각박해졌습니다. 제가 태국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이었는데,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2009년만 해도 태국사람들 무척 순박했습니다. 지금 라오스 사람들 정도로 순박했는데, 지금은 자본주의 때도 많이 묻어서 그런지 과거에 비해 무척 야박해지고 범죄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태국 정취를 느끼려거든 이싼 지방 같은 시골에나 가봐야 합니다. 점점 변해가는 태국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레츠고레츠고 2019.07.09 20:54  
좋은 기억만 가지고 좋은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리츄 2019.07.10 12:56  
모쪼록 이번 여행에는 좋은 일만 가득해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유한그루 2019.07.11 14:11  
조심해야겠어요. 전 한국에게 소매치기 당했어요. ㅠㅠ
좀 오래됐지만...
저도 오랜만에 방콕 여행계획 하는데 바트가 많이 올라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열심히 먹고 즐겨야겠죠..ㅎㅎ
태콕고고 2019.07.15 00:15  
좋은 곳이었나 보네요 ㅎㅎ 저도 곧 태국가는데.. 다녀오면 님같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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