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24일 파리 다녀왔습니다
그냥 제가 중간중간 정리해뒀던 내용을 모아서 ,
day 1 (목) : 3월 14일 대한항공으로 파리도착...도착하자마자 제 2터미널에서 짐 찾고 도보로 한 10분 이동후 나비고 카드 구입후 rer B 급행타고 북역 내려서 숙소로 직행. 숙소에서 휴식
https://cafe.naver.com/firenze/6156316 ( 혹시 유랑 에 가입하신분들은 제 글 보시면 되는데, 2터미널에서 내려서, 짐 찾고 도보로 매장 찾아서 나비고 카드 만들어서, 매장근처 에서 rer 급행 타고 북역으로 갔습니다. 나비고 만들려고 3터미널까지 가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
day 2 (금) : 3월 15일
숙소에서 강변따라 시테섬 으로 이동. 도보로 대략 30분... 노트르담 구경후 생루이섬 으로 이동. amarino에서 아이스크림, 초콜라 합해서 11.4 유로, 다시 노트르담 성당 으로 가서 근처 화장실 2 유로. 근처 Hotel de ville 정류장에서 72번 타고 에펠탑 으로 이동... 사이요궁 앞에서 에펠 보고 cafe du trocadero < 아주 붐비지만, 직원들 친절> 가서 에스프레소 한잔 4.2유로, 7시 바토 파리지앵 투어후 근처 tour eiffel 정류장에서 42번 타고 Le petit vendom < 인기 있는 로컬식당 인듯... 여직원 싹싹하고 아주 친절함- 빵 다먹으니 계속 줌 ;;;> 으로이동 저녁식사 < 에스카르고( 달팽이 6조각: 9.5 유로) , confit( 오리고기 18.5 유로) > 총 28유로
day 3 (토) : 3월16일
숙소에서 82번 타고 셍제르맹 거리에 내려서, 워킹후 카페 paul 에서 아메리카노 시켜서 멍때림 3.7유로, 나와서 도보로 마레지구 거쳐서퐁피두 센터 근처에 있는 flunch 로 이동…점심식사 스테이크, 과일, 샐러드 다 합해서 17.8유로 ( 저렴하고 직원친절) -마레지구로 도보이동 ...마레지구에 있는 Open cafe (와이파이 가능. 아주 번잡하지만 직원친절) 에스프레소 2.2유로 ,snack rivoli ( 방글라데시 식당) 에서크레페와 쥬스로 저녁때움 (7.5 유로) 재즈클럽 38 riv 로 이동후 라틴재즈밴드 라이브음악 감상…라이브 연주 환상적임
( 온라인 20유로 결제) 약 2시간…..맥주 6유로 .. 38riv 바로 앞에서 67번 버스타고 숙소감
day 4(일) 3월 17일
뮤지엄패스 6일권 개시...
숙소 근처에서 27번 버스 타고 오르세 감( 약 22분 걸림) 오디오 가이드 대여 ( 5유로) ,백팩은 맡겨야함. 오르셰 투어후 앞 가게에서 빅샌드위치 6유로 , 오르셰 앞 다리 건너서 72번 버스 타고 open cafe 가서 에스프레소 2.2 유로... obao asian street 에 가서 누들 8유로 - 해물 들어간 누들 . 해물도 많고 맛있슴... snack rivoli 로 이동해서 크레페( 초코) 와 쥬스 7.5유로 , 식사후 38riv 바로 앞에서 67번 버스타고 숙소감
day 5 (월) 3월18일
67번 버스타고 루브로 바로 가서 관람. 커피 빵 6.8유로, 마치고
ibistrot victores 에 가서 소고기 요리 15유로 - 친절함….퐁피두 센터 관람후 flunch 가서 소고기 스테이크 (11.05유로)
다시 obao asian street 가서 누들 먹음 ;;;10.3 유로
Day 6(화) 3월 19일
67번이랑 63번 버스 타고 가서, 63번 종점에서 도보 5분 정도...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관람. 입장료 12유로 .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최고의 미술관임.
관람후 32번 타고 passage 로 이동... 버스 내려서 파사쥬 가는길에 작은 레스토랑에 들어서 샌드위치와
flunch 가서 스테이크 15유로
day 7(수) 3월 20일
숙소 근처에서 83번 버스 타고 오랑주리 미술관 감. 오디오 가이드 5유로 ... 80번 버스 타고 몽마르트로 이동
... Le Relais Gascon 이란 식당에서 세트메뉴 먹음…모르고 갔는데 한글로되어 있는 메뉴판 있어 깜놀램. 감자섞인 훈제연어, 소고기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 요렇게 세트로 17.5유로 , 먹고 난 뒤 트레 테르 광장 근처 카페에서 카페아메리카노 5.1 유로
le relais de la butte 에서 에스프레스 2.7 유로...여기 밖에 뷰 대박…그리고 저녁은 les fines lames 에서 소고기 스테이크…16유로…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먹었지만..난로 설치가 되어있어서 춥지 않음…감자고소하고 소고기스테이크 양은 적지만 맛남.그리고 여자 매니저로 보이는분..차갑게 보이지만, 밖에 앉았다고 춥지 않냐고.맛있냐고 나름 따듯하게 챙겨줌…게산 하러 나온 남자직원도 친절함…관광객없는 인기로컬 가게 같음.
보통은 전화 예약하는듯… 67번 버스 타고 숙소감
Day 8 (목) 3월 21일
숙소에서 걸어서 rue mouffetard market 쪽으로 감. papillon Japan street 란 레스토랑 에서 버섯스프, 카레 돼지고기 밥, 아이스크림포함된 세트메뉴먹음. 스탶들이 한국인임. 친절함. 13.5유로 . 들라크루아 미술관 관람후 쁘티 팔레로 가서 관람. 후 상제리제 로 이동..leon de bruxelles 에서 홍합탕 먹고 개선문으로 감. 18.9유로..양은 적지만 맛남. 개선문 전망대 투어 마치고 rer A 타고 샤를레역 ( 2정거장rer A 악취 엄청 심함) 내려서 fluch 이동해서 소고기 스테이크 14,85유로 . 숙소옴
Day 9 ( 금) 3월 22일
67번 버스타고 몽쥬약국 가서 르네 휘테르 삼푸 및 아르간 오일 구입후 카페 le sorbon 가서 오믈렛이랑 에스프레소로 점심 식사. 여기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뷰가 좋은 카페임. 11,9 유로. 생샤펠 성당으로 도보이동. 생샤펠 구경후 96번 버스타고 몽파르나스 타워 이동. 먼저 56층카페 (360 cafe) 로 이동해서 오렌지쥬스와 과일 후르츠 카드 결제 7.5유로. 타워에서 전망 관람후 96번 버스 타고 샤를레 내려서flunch 에서 저녁먹음. 19,9 유로 . 67번 버스 타고 귀가
Day 10 (토) 3월 23일
숙소에서 도보로 rue mouffetard 가서 그 동네에서 멍때림. Papillon Japan street 에 가서 사케 (연어볶음밥) 이랑 아메리카노 로 점심. 16.2유로 . 47번 타고 마레지구 이동. 퐁피두 근처의 작은 카페 terres de cafe 에서 아메리카노와 citron 먹음. 작지만 분위기 아주 좋음. 젊은 스탶이 아주 친절하고 발랄함. 커피도 아주 맛남... 6,2유로 . 간판없는 작은 로컬 카페 3,6유로 ..시끄럽고 비쌈...
9시 38riv 에서 공연 온라인 20유로 결제. 라틴재즈밴드..역시 연주가 미쳤슴...
내가 다시 파리를 간다면 38riv 에서 라틴재즈 라이브를 보기위해 가는거임
Day 11 (일) 3월 24일
67번 버스타고 마레지구 oultma 란 카페로 이동 브런치로 11유로 . 남자 직원이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놀람. 분위기 아주 빈티지함. 이후 47번 버스 타고 place de la contrescarpe 광장으로 이동....이 광장에서 mouffetard market 이르는 거리..파리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곳이었던거 같음...너무나 좋았슴.... 근처 Amarino 에서 아이스크림 6,8유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도보로 숙소이동. 버스로 북역까지 간뒤
rer 급행 타고 드골공항으로 이동. 스타벅스에서 머핀이랑 쥬스 7유로 ...귀국
이번 파리여행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곳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 미술에 대해 암것도 모르고 이유도 잘 모르지만, 마르모탕 에서 본았던 모네의 해돋이 란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모네의 작품을 보실려면, 오랑주리 < 여기에서 모네의 수련...을 보실수 있습니다 > 와 마르모탕을 같이 묶어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르모탕은 뮤지엄패스로 입장 할수 없으며 따로 입장료 12유로 입니다) 오르셰, 쁘티 팔레, le relais de la butte , les fines lames , place de la contrescarpe 광장에서 mouffetard market 이르는 거리 , 생제르멩 뒤쪽? 카페 거리, outlma,
erres de cafe,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보았던 전경, 몽마르트 여행했을때 느꼈던 모든것,
시테섬 주위 전경, 재즈펍 38riv 등등
그리고 어리버리한 중년 남성한테 ㅡ,ㅡ;;; 생각보다 아주 친절하고 따스했던 파리 사람들...
이번에 시간이 없어서??? 못갔지만, 다시 파리에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곳 - 지베르니 (모네 !!!!), 에트르타
백팩엔 자물최 항상 채우고 다녔고, 크로스백은 항상 앞으로 메고 있었습니다. 제 여행 역사상 처음으로 핸드폰 뒤에 붙히는 링? 그거 붙혀서 폰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 정도하면 소매치기에 안전하지 싶고, 파리나 런던이든 어디든...전 항상 버스나 트램, 등등 특히나 파리는 좁아 어딜가더라도 버스가 메트로랑 시간이 별 차이 없지 싶어요. 버스 아주 쾌적합니다. 기사님들이 내릴때 손을 자주 흔들어줘서 심쿵 ㅡ,ㅡ;;
지도는 시티매퍼 랑 구급맵 썻는데, 구글맵으로도 충분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