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토막 다자르고..말한거라면. 사실 문제가잇는기사지요. 하지만 이게 언론플레이아닌가요...전여옥의말을 다 읽어보세요.. 왜무엇땜에 그렇게 말햇는지..대통령이 어떻게하는걸 보고나서... 그런생각을 햇다고 분명 말햇읍니다.. 한예로 서울대를 없애겟다는 말...
난 서울대안나왓지만. 그래도 세계속에 경쟁력잇는 우수한 대학이 잇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뜻이 같이 들어잇읍니다. 여러분 ....
전여옥씨는 정치을 하면서 언론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사람입니다. 그의 표현이 패러디화 되어 다시 언론의 재공격을 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윗분의 말처럼 앞뒤 문맥 다 빼버리고 말한다면 처절히 공격받을 만 합니다.
하지만 노무현씨의 서울대를 없애자는 등의 발언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거만한 엘리트 의식은 저도 싫어합니다.
하지만 걸를 것은 걸르고 내릴 것은 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설사 사회주의 국가라 하더라도 학문에서 만큼은 단계를 자기고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고 다 같이 고르게 잘 살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어짜피 어느 사회든지 선두 그룹은 있는거 거든요.
브레인 없는 선진사회는 없잖아요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학문의 길로 가야 하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고
장사꾼 기질이 농후한 사람은 애초에 시간낭비하지말고 장사를 해야하며
머리를 잘 만지고 좋아하는 사람은 미용사의 길로 빨리 들어가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 전여옥씨는 저의 대학선배이기도 하고 과거에 그의 저서들을 읽으면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흠모했었습니다.
최근엔 정치를 하면서 인신공격을 많이 받고 있죠
하지만 이런 독설가가 없다면 ...
하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간에 붙고 쓸개에 붙으면서 소신없고 맥아리 없는 난닝구들 보다
여기 저기서 두들겨 맞아도 할말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정치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애기가 이해가 되시는건가요?
잘못된 얘기의 지적도 제대로 해야 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상대가 잘못 말을 하면 그응답으로 아무얘기나 지껄여도 용납이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거친 환경(아마도 가정환경)에서 성장 하신 분이 아닌가 싶어요. 평소 그분 방송에서 얘기하시는거 보면 무서워요. 너죽이고 나좀살자 하는거 같아서...
음... 제가 알기론 전여옥씨는 일본특파원 당시 친구였던 유재순씨의 글을 거의 그대로 베낀 책(일본은 없다)으로 스타가 된 사람이죠.
정치하기 전에는 박근혜보고 공주병의 대가, 아버지의 향수에 기대 정치하는 사람이라고 비난을 퍼붓다가 전국구 국회의원주니까 입 꾹 다물고 충성을 다하고 있죠.
자신의 입신을 위해 친구를 배신하고 신념을 헌신짝처럼 내버리는 사람들... 저는 이런 사람들은 인간성 자체가 하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여옥씨의 이번 발언은 노무현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겠다는 정신을 유감없이 드러낸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끌어들이고 부록으로 육사 나온 박정희와 전두환도 태클 걸고...)
3대 고시를 모두 패스했던 장 모 장관은 사석에서 대통령도 시험쳐서 하면 자신 있다는 말을 했다가 당시 박통의 귀에 들어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죠.
만약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대학에 갈 수 있고 모든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전여옥씨의 말은 용서가 됩니다. 그러나 가정형편 때문에 진학의 꿈을 접어야 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전여옥씨의 이번 발언은 제1야당의 대변인이 공개적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유치하지 않은가요?
노통은 벌써 레임덕이 시작된 모양입니다. 취임 초기의 생각처럼 새시대의 첫 대통령이 아니라 구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일했어야 하는데, 탄핵이라는 미증유의 카운터펀치에 갈팡질팡하면서 실패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정국이 이런 꼬락서니가 된 것은 우리 모두의 불행이라고 봅니다. 현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아온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려방팬님, 서울대를 없애자는 발언은 그전부터 나왔던 이야기 아닌가요? 노통이 처음한 말은 아닌 거 같은데요?
10여년 전에 교수 사회에서부터 비롯된 말로 알고 있거든요. 저는 서울대 교수로부터도 직접 들었어요. 그리고 그 의미도 일류대를 없애자는 게 아니라 프랑스처럼 대학을 평준화(이것도 정확한 뜻은 아니지만) 시키자는 거 아닌가요?
말하면.
놈현이 설대 나왔음 과연 어땠을까요?
그래도 없애자고 허구헌날 태클걸고 넘어질까요?
서민?? 좋죠. 나도 서민입니다만..
삼성의 모토처럼 소수가 다수를 책임지는 사회가 사회논리죠.. 전여옥 저여자도 요즘 횡설수설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대통령이 대통령 다와야 인정도 해주는거 아닌감요??? 자기 생각나는 대로 떠들어 제치고
남의 말 잘 들어주는 척하지만 결국은 자기 고집대로 밀고 나가구요.
모르긴 몰라도 정권 말기면 박살날거 같네요.
노심초사하면서 레임덕 기간을 지내겠군요.
서울대 없애자는 말은 거기 못나온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지껄이는 말이구요..
설사 이름이 없어져도 일류대라는 이름으로 남죠.
다들 서울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자기 자식 미친듯이 뒷바라지 하잖아요.
파출부에 대리운전까지 하면서
왜 인류대 보내려고 악을 쓸까요?
그 답은 자신이 서울대 못나오고 자식이 서울대 못갈거 같으니까 에라 ~~ 같이 다 못가자!! 이 심보 아닌가요?
주변의 명문대 출신들 보세요.
다르지 않나요?
전 명문대 못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내 자식은 명문대 나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