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이 영화 보신 분 있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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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이 영화 보신 분 있남요?

커피우유 7 436
이거 6/30일날 개봉한다는데 억쑤 잼있을것 같은 예감...
태국영화네요.
혹시 먼저 보신 분 계신가요...?
7 Comments
세혀기 2005.05.30 19:48  
  2달전에 다운받아 보았어여. 근데 좀 일본냄새가 나는 그런영화에요. 공포물이긴하지만 그리 무섭지도 않고요.제가 워낙 공포물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요...
그래도 태국에 있다가 잠시 서울와서 태국말로하는 영화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냥냥 2005.05.30 23:09  
  한국이신가요? 태국은 잘 있던 가요? 제가 안왔다고 섭해했을텐데... (대략 은비님의 염장성글에 맛이 갔음)
아부지 2005.05.31 00:05  
  보통..평균치 평론은..귀신이 무서웠다. 재밌었다. 그냥 그랬다..이정도? 영 별로다..이런건 별로 없었던듯하네여..^^;
dng 2005.05.31 01:37  
  태국에서 말도 안통하는데 걍 봤습니다 ;;
음. 후반 반전은 예상 가능하구요.
좀 내용이 정서적으로 ; 흠. 그치만 걍 괜찮았습니다.. ^^
그렇게 무지무지 무섭지는 않구요.
백언니 2005.05.31 08:57  
  아! 이거...
꼬사멧 가는 버스 안에서 보여준건데...
제목이 '셔터'이군요!!!
태국말 몰라도 재밌게 봤어요.
여자가 한이 서리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도겟 2005.06.01 00:00  
  태국에서는 제법 성공한 호러영홥니다.
뭐 태국사람들이 워낙 호러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일년 내내 다양한 공포물이 쏟아지는데, 이 영화는 귀신이 등장하는 본격 호러물입니다.
앞서 어느분이 일본 영화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기술적으로는 일본영화보다 더 세련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태국 출신 감독 팡 브라더스의 <디아이>의 영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죠^^*
지난 봄에 방콕에서 DVD판매점 종업원이 강추하는 영화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재훈 2005.06.07 16:16  
  작년 9월에 방콕에서 봤습니다. 매년 태국 공포영화를 보고왔는데... 볼만 합니다. 그 전에는 999-9999 봤음. 요즈음 태국영화 한글자막들도 많이들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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