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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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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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신세한탄

나는내가제일어렵다 4 566
울적하고 힘들 때마다 여행책을 한 번씩 뒤적이다.. 그러다 현실에 부딪혀 다시 덮고마는 인생입니다. 오늘은 태국친구에게 뗑깡(?) 비슷한 걸 부렸습니다. 그 친구는 왜 항상 마음이 열려 있을까요...  남녀의 관계가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사람의 차이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자랑하고 그것에 행복해 합니다. 언제든 반겨줄테니 오라합니다. 오늘은 그 친구가 저보다 인생을 잘 사는 것 같아 많이 부럽습니다. 배운 것, 가진 것..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쉽게 배우기 어려운 가르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은 태국으로 가고픈 맘이 굴뚝입니다.
4 Comments
비육지탄 2019.03.09 00:43  
제가 정곡을 찔러드리죠.
그래도 님은, 님이 그 친구보다 조금이나마 더 가진것에 포기 못하고
그 친구의 환경으로 살 자신이 없을꺼에요 ㅋㅋ
타이거지 2019.03.09 06:47  
생각의전환..자신과의 타협이..부침개 뒤집듯 하면..좋으련만..
신세한탄 2.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이 화두 자체가 명함이신 분이 부럽습니다^^.
태사랑 각종 메뉴에..커뮤니티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오픈 마인드로 "나눔"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부러움보단,
그 수고로움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
어떤 가르침은..행복이게 하고,희망이게 하고
어떤 정보는..주저하는 여행지에..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는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태사랑"은 배움의 친구.
개꼬라지 신세한탄에 쩔어 사는 요즘..
저보다 인생을 잘 사시는 회원분들이 올리신 스토리..여행기..정보와 댓글들을
읽고..또..읽고..기웃하며..자신과의 싸움 중이예요 ㅠㅠ.
태국으로 가고픈 맘이 굴뚝이시란게..전 부럽습니다.
나이 들수록..무섭고..또 무서운 귀차니즘의 발동..ㅠㅠ
아직은..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아..
내 친구..태사랑을 기웃하며..강한 유혹을 찿고 있어요.
K. Sunny 2019.03.11 16:50  
강한 유혹!
푸켓에 오셔서 펀낙님과 다같이 우리 시댁에 놀러가서 산낙지 실컷 먹고 와요!
시아버지가 낙지잡으시거덩요 요즘 ㅋㅋㅋ
타이거지 2019.03.12 09:34  
흠..
고무나무와,쌤님의 고향..뜨랑????
어촌마을,베테랑 피셔맨의 손 맛으로 잡은 산낙지와,쿤 써니님의 미소,
갱~장한 술안주가 되겠어요!!!
강한유혹~일번지!!! ㅡ.ㅡ'
그나저나..태사랑의 염장 대마왕님께선..높뿌링에서 이공우산 실천중이신가여?!
포크레인 삽질은 끝나셨는지..토목공사중???
오픈 프로모션..목 빠지게 기달리고 있어요..
개울가에서.코끼리 목욕 시키고..쏨땀에 까이 텃..쌩쏨 부르는 맛,
한달살기 도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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