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질문하기는 아닌것 같아 여기 올려봅니다....ㅎㅎ
태국을 4번째 여행하면서 인도라는 국가는 제인생과는 멀리 떨어진 신비한 (?)
국가였는데요... 지도상에서는 태국 바로 옆에있고
(뭔가 인도 하면 제맘엔 유럽보다 더 한국에서 떨어진 국가같은 느낌이였어요)
 더운국가 싼 물가 이국적인 색채가
인도를 여행하면 더 느껴질것 같아 태국을 여행하면서 이상하게 인도를 여행하고 싶어졌어요..
6개월있다 1주일정도 여행할수있는 시간이 생겼는데
두 국가 다 가본적이 없어요
전 여행하면서 막 어울려다니면서 유흥을 즐기기보다는
조용하게 혼자 외로움을 느끼면서 거기사는 사람들 구경하며 가벼운 술집이나
호스텔에서 짧은영어로 대화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또 여행하는 국가의 종교시설에 가서
 그들이 예배를 하거나 종교축제하는걸 보는걸 좋아해요
뭔가 그런걸 보면 알수없는 힘같은게 느껴지고 외국어로 말하는 기도, 종교에 따라 나오는 음악에 굉장히 흥미가 있어요 (신내림이나 그런거에 관련있는사람은 아닙니다..ㅎㅎ)

그래서 인도는 저번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1주일밖에 여행을 못한다면 뭔가 인도와
모든면에서 비슷해보이는 스리랑카는 어떨까요?
여행 블로그도 한번 봤는데 인도에 비해 관광객 수가 많이 적은편이어서
 분위기가 인도에비해 차분하고 상업화되지않아 사람들도 순수하고 사기 절도사건도
인도에비해 많이 낮다고 하네요...또 국가가 작아서 1주일정도면 웬만한 관광지는 다 돌아볼수 있다고도 하고...
 인도는 전에도 여기서 어떨까?하며 글 올린적 있는데
태사랑에서 갔다오신분들에 따르면 뭔가 제가 원하는 영적인 (?) 그런 깨달음 (?) 그런건
생각나기도 전에 어메이징 스펙타클하다고 적은것을 보고....ㅎㅎ  지금 제 맘엔 스리랑카가 조금 더 끌리네요.. 태사랑분들은 이렇게 여행조건이 주어진다면 어디를 가고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