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보안요원 폭행사건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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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보안요원 폭행사건의 이면

캠프리 10 905
얼마전 있었던 수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인의 태국보안요원 폭행사건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있었네요.
단순하게 한국 여행객이 출국 과정에서 태국보안요원을 폭행한것으로 뉴스에서 보도 되었는데요 뉴스를 폭행을 행사한 한국인은 지적장애인으로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행위 즉 성추행 예방 교육을 받았던 것이 본의 아니게 해당 사건으로 이어진거 같습니다.
자세한건 링크된 뉴스를 보시고 한번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121555424?f=m
10 Comments
Binny 2019.02.10 00:35  
이 기사 몇 시간 전에 봤어요.
어쩜 최근 언론은 자극적인 기사 내기만 바쁘고, 팩트에 기반한 후속보도 혹은 보강보도에는 인색한지.
이 글 당사자는 이미 갑질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리돌림 당했는데 말이에요.
반쎄 2019.02.10 08:27  
정신병자던 아니던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선 책임지고 비난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보호자가 단도리를 잘 했어야죠. 미리 세관쪽에 양해를 구하던가 했었어야죠.
이런 논리면 정신 병자는 사람 죽여도 면죄부 되나요?
kairtech 2019.02.10 08:44  
면죄부정도는아니지만
정상참작 내지는 형사사건의경우 특별감경조항도있고
반쎄님은 주변을 잘둘러보시고 그런상황에 처하지않게끔
인간관계 또는 사회관계망 인맥관리 철저히하셔서
혹여 졸지에 유명을 달리하거나 심각한부상내지는 손해를보는경우가없도록
대비책을 항상강구하심이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될듯합니다
보호자가 단도리를 암만잘한다해도  찰라의 순간에 사건은 끝나버립니다
자나깨나  조심해야합니다
반쎄 2019.02.10 18:39  
비꼬는 것처럼 들리네요
아니길 바랍니다
Universe 2019.02.10 23:41  
kairtech님,님이 작성하신 댓글은 다소 시비의 여지가 있는것으로 판단이됩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생각,글,말,행동등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한번 밖으로 표출된건 지우기가 힘이들고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듯이 준만큼 그대로
님에게 돌아올 때가 있을겁니다..
호루스 2019.02.10 19:57  
면죄부 내지 경감 대상인거 아직도 모르고 있었나요?

아직 학생이신가요?
Universe 2019.02.10 23:37  
반쎄님 죄송하지만 작성해주신 위의 댓글을 8번정도 꼼꼼하게 읽어본후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철저하게 객관적인 저의 의견을 기술하자면 내용에 다소 부정적이고 비이성적인 감정적인 생각이 포함된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해당여성은 바지의 전면부에 있는 단추와 지퍼가 철로 되어 있어 검색기에 감지가 된 것일뿐 면세한도를 초과했다거나 불법적인 물품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 분들은 우리나라 법무부에 일반관리대상으로 등록이 될겁니다)
그리고 "단도리"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순화어 및 표준화용어:채비,준비,단속,예방)
영상속 저 여성분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사람을 상해했다면 "심신미약에 의한 형량감경대상"에 포함이됩니다. 하지만 저 사건에서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상해한것이 아니기때문에 저분이 국내에 입국후 직원을 폭행했어도 벌금형에 그칠겁니다.(물론 별도의 조사는 행해지겠지만 말입니다)
아이폰갤럭시 2019.02.11 18:39  
공격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것을 보호자도 알고있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건 사실인듯 한데..
영상속에 보면 보호자를 밀치고 자신이 먼저 들어가고 있죠 아마?
항상옆에서 케어해도 모자랄 상황인데...
심신미약이건 뭐건 법적인 조치를 떠나
피해자가 생기는것을 사전에 방지하는게 우선이겠죠
보호자의 대처및 사전 일처리가 미숙했던게 아쉬울 뿐입니다
공심채 2019.02.12 00:06  
일단 이번 사건이 이슈가 되었던 건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 국가라는 근거없은 우월감에 젖어 저런 말도 안 되는 갑질을 했다'는 이유가 컸었는데, 일단 그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진 겁니다.
래우때싸이먼 2019.02.14 11:54  
맞은 직원만 불쌍하죠 붜. 벌금이 그녀에게로 간것도 아닐테구..
개인적으로는 보호자가 여직원에게 어떤식이던 보상을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최소 3천밧이라도 줬으면 직원도이해하고 넘어가기 쉬웠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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