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한국범죄자들 많이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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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한국범죄자들 많이잡혔네요

현민아빠 19 1485
1.일본관광객 납치.감금 금품갈취한 28세 남자시키
2 성폭행수배로 파타야에서 숨어있던놈
3 2번과 같이있던 약 10년동안 오버스테이 한놈 마약도 나옴 ㅎㅎ
4 위조 여권으로 태국인아내와 빌린차로 팔어서 약 1000만바트 사기친 한국놈과 태국인아내

ㅎㅎㅎ 이젠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대맞을듯...
19 Comments
niraya 2019.02.01 21:00  
어느 나라든....현지에서 장기 체류 자국민들과는 거리를 두는게 상책이죠~~
Alaskaak 2019.02.02 01:26  
그러게요.  그러려면 영어나 현지어 중 하나는 하고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하지마시고...........
단하나 2019.02.01 21:15  
태국서 한국인 만나면 서로 여권 공개하고 이야기라도 해야할듯 ㅎ
강외처럼 2019.02.02 01:26  
저도 태국 여행하면서 간혹 한국인들이랑 대화나누었는데 다들 친절하셨는데ㅠㅠ 뭐 속내는 모르니까요 사기꾼들 때문에 의심만 많아지는게 싫습니다...
자연의 2019.02.02 03:51  
1년에 태국으로 여행가는 한국인이 기십만명 될거에요
그중에 한국으로 오지않고 태국에서 체류하면서 또는 도피성 여행가서 생활비를 한국인 상대로 사기및 갈취하는 부류가 있지만 그렇타고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 모두
거리를 둘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금전적 거래는 신중하셔야 할것이고
자신을 너무 과대포장 하는사람도 조심은 해야겠지만 연륜이 있는분들은 척보면 답이 나옵니다
오다가다 인사는 할수있고 여행정보도 공유하는 가벼운 대화는 괜찮은것 같아요
비육지탄 2019.02.02 09:01  
그래도 서로 이토록 외면하고 경계하고 미워하는 민족은
우리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ㅋ
여행하면서 우리같이 자국민들 쌩까고 다니는 국가의 여행자를 만난적들 있나요?
앙큼오시 2019.02.02 11:00  
전투민족.....읍읍
도와주면 예비범죄자 취급, 안 도와주면 같은한국인인데 무시했다고 난리
비육지탄 2019.02.02 11:36  
난리까진 아니더라도 같은 차 타고 이동하다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정도는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꼬창에서 방콕까지 몇시간을 같은 미니밴 타고왔는데 아내와 제가 대화하는걸
분명히 들었음에도 혼자 말도없이 있길래 제가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영어로 물으니
"I'm Korean"  ㅡ,.ㅡ;;
돈뎃에서 팍세까지 역시나 같은 미니밴 타고오는 상황에서 외국인들과만 대화하다
미니밴 도착하니 역류님 가게로 빠른 직진  ㅡ,.ㅡ;;
방비엥에서 비엔티안 미니밴 같은 상황에서 한국인과는 일체 대화 안하길래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가보다 했는데 도착하고 등대에서 만남  ㅡ,.ㅡ;;
셋 모두 영어 나랑 같은 수준이거나 못함 ㅋ
이게 뭔가요...ㅋ 진짜 안타까운 쪼다들 같아보여요 ㅠ
Binny 2019.02.02 16:13  
안타까운 쪼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표현 넘 재밌네요
비육지탄 2019.02.02 17:51  
한마디로 '쿨못미' 지요
쿨하지 못해 미안해 ㅠ
soi9 2019.02.02 14:18  
이러다가 해외나가서 한국인 피해다니게 생기겠네요 ㅠ 원래 해외나가면 자국민 만나면 반가운데 이젠 생각 좀 해봐야 겠어요 ㅎㅎㅎ
Alaskaak 2019.02.02 16:46  
생각해보지마시고, 편안하게 한국인 피해다니시면 됩니다....ㅎㅎㅎㅎ
numero1 2019.02.02 20:29  
한국에서 보통 낯선 사람 대하듯 하면 된다고 봅니다. 더 잘해줄 것도 없고 더 피할 필요도 없죠.
이상하게 외국만 나오면 낯선 한국사람에게 지나치게 살갑게 대하거나, 오히려 한국인이라고 더 꺼리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반반치킨 2019.02.03 13:22  
해외에서 같은 한국분들 만나면 반가워야 되는데 경계하게 되는것도 슬픈일이네요 ㅠ
sky2018 2019.02.05 17:11  
나라망신 시키는무리들이 베트남에만 있는줄알았는데 동남아일대 다 존재하는군요. 베트남에서는 국제결혼사기치는 암같은존재들이  있습니다. 순수한 미혼남성가슴에 대못을박고 돈을 사기치고 그돈으로 카지노나 가라오케같은데서 탕진하고 그렇게한다고 지인한테 들었어요. 가이드도 베트남 말 한마디도 못하면서 베트남인 보조가이드가 일 다하고 한국서 무슨짖을 하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베트남에 와서 가이드능력도되지 않으면서 버젓이 가이드를 하지않나,정말 한심하죠.
말그미이 2019.02.06 01:53  
한국사람이라고 다 믿으면 안되는거네요.. 순진하게 다가갈뻔
타이한 2019.02.06 17:09  
어쩌다 이렇게 야박한 세상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몇년째 살고 있는데 한국말 들리면 피해 다니는 여행객들도 있더군요.
심지어는 제옆에서 까놓고 한국인이 한국사람 욕을 하기에 잔소리 한적도 있습니다.
제가 조금 검고 태국인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태국인인줄 알았나봐요.(못된 쪼다들 ㅋㅋ)
cashcow 2019.02.17 14:56  
아무리 그래도 여행가서 한국사람 만나면 엄청 반갑던데...뭐 방콕에는 놀러오는 사람이 많으니 유럽이나 미국정도는 아니겠지만....이번 여행은 이어폰끼고 조신하게 다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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