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현지인이랑 싸우면 안되는 이유?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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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0:08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서 술에 취한 경찰관이 주먹다짐 끝에 프랑스인 관광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콕 시내 한 아파트에서 룸삐니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프랑스인 관광객 B씨에 총격을 가했다.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은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두 사람은 이날 아침 인근 식당에서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두르며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싸움에서 진 A씨가 앙심을 품고 B씨를 따라 이 아파트까지 갔으며, 동행한 남성이 A씨에게 범행에 쓰인 총을 건넸다,
총격 후 현장을 떠났던 A씨는 이후 자수했고, 경찰은 즉시 그를 파면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국 이민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취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말했다.
12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콕 시내 한 아파트에서 룸삐니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프랑스인 관광객 B씨에 총격을 가했다.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은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두 사람은 이날 아침 인근 식당에서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두르며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싸움에서 진 A씨가 앙심을 품고 B씨를 따라 이 아파트까지 갔으며, 동행한 남성이 A씨에게 범행에 쓰인 총을 건넸다,
총격 후 현장을 떠났던 A씨는 이후 자수했고, 경찰은 즉시 그를 파면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국 이민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취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