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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황희 15 871

요술왕자님한데  쪽지 받았는데

 

사과문  올리기를  원하시네요

 

여행을  같이 하는  동행글인걸로  최종 판단하신거 같네요

 

글쓴분께  사과드립니다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15 Comments
시월구일 2018.12.06 10:33  
멀 사과 하는건가요?? ㅋㅋㅋㅋ 기가찬다
Binny 2018.12.06 19:16  
저도 동의 합니다. 제목만 사과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보고 황당해서.
글 올릴 땐 길길이 날뛰더니 운영자께서 사과문 올리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올리는 거 같은뎈ㅋㅋㅋ
물에깃든달 2018.12.08 09:21  
저는 이 사이트의 운영자님을 좋아합니다. 이런 좋은 사이트를 영리목적으로 운영하시는 것도 아니고, 타 사이트에 비해서 굉장히 청청(?)하기까지 하지요. 그만큼 노력도 하시는 것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운영자님의 권고를 무시하지 않고 - 사실 그냥 이 사이트 나가서 다신 안오거나 다른 아이디 파면 되는데- 사과문을 올리셨죠. 이분이 이거 안올리고 이사이트 안쓴다고 굶거나, 사회적으로 타격을 받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내용은 제가봐도 본인은 납득이 안된것 같긴한데... 여하튼 회피하지 않고 남의 권고를 존중하여 사과문 자체를 올린것에 대해서는 비난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황희님, 제가 이런 글 쓸 자격은 없지만 저는 사과문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필리핀 2018.12.08 09:34  
타인의 단점보다 장점에 더 주목하시는
물달님의 고운 마음씨를 저는 좋아합니다^^

#그런데 보롸카이는요?
물에깃든달 2018.12.08 14:14  
이제 곧..! 두둥
앙큼오시 2018.12.08 17:00  
그런데 보롸카이는요?*2
여사모 2018.12.09 19:40  
요즘은 "보잉777두둥" 이라는 항공기가 있나 봅니다
잘 돌아오세요
타이거지 2018.12.09 06:34  
황희님이 올리신 사과문을..며칠 전 읽은 듯 해요.
앞뒤 사정 모르는 저로선..휘리릭~읽고,
뭔가 아쉽고 표현이 부족한 사과문??
다시 들어 와 물깃님이 소리를 듣고...한참..멍..멍..
댓글을 달고 싶어도..아니..이게 뭔 소리여???..한국말이여??
초현대적 감각을 지니며 열일,생기발랄,깜찍한 태사랑 애기회원 정도로만 생각 했는데..
사려 깊고..타인의 입장에 서서 배려 할 줄 아는 마음을 보며..
제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이..
시월구일 2018.12.09 14:24  
먼 개똥같은 소리입니까..ㅋㅋ
동행글이라는 판단도 본인이 아닌 운영자님이 했다고 거기에 수긍하는 글이고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라고 하면 누구에게 어떤내용인지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ㅋ
제가 쪽지 보내고 씹길래 2주를 기다렸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답이라도 하겠지..
운영자님의 쪽지에만 답을 하시더군요..
그렇죠 굶거나 사회적으로 타격 안받죠.. 근데 그런 안일한 생각들이 모여서
본인이 무엇을 잘못햇는지 모르고 남이 알려줘야 아는 그런 인간들이 나옵니다.
사과를 받아야 하는 내가 수긍이 안됬는데 자기가 감사하데..ㅋㅋ 현자 나셧네.ㅋㅋ
Binny 2018.12.09 15:46  
ㄹㅇ띵문..
우유탄쬬리퐁 2018.12.10 02:39  
동의합니다. 사과안해도 굶거나 타격 안받는데 당사자가 아닌 운영자 권고에 따라 사과했으니 비난하지 말라? 제대로 사과한 것도 아니고 당사자분은 이미 상처 받을대로 받았는데 뭘 비난하지 말라는건가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본인이 이런 일을 당해도 똑같은 소리가 나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사과같지 않은 사과글을 올린 것에 대한 감사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과같지 않은)사과글을 올린 당사자도 이해 안가지만 그런걸 감싸고 도는 사람은 더 이해가 안가네요.
호루스 2018.12.09 15:42  
물에깃든달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만 피해자가 용서하는거지 제3자가, 가해자가 용서하는건 사과가 아닙니다. 갈등은 당사자가 푸는 것이고 제3자는 중재를 할 수 있을지언정, 그에 대한 평가는 온전히 피해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제3자가 보기에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이건 제3자의 입장에 따라 제각각 다르겠지만 피해자가 인정 못하고 제3자도 몇몇이 인정하기엔 미흡하다는 댓글로 보아서 좋게 볼 수 없는게 제 입장입니다.

차라리 씹고 지냈으면 그냥 찌질한 인간으로 끝나겠지만, 이미지 세탁을 위한 이런 글은 안하니만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12.10 02:30  
이게 어딜 봐서 사과문이라건지요? 당사자의 요청을 무시하다 사이트 운영자의 권고에 의해 올리는 태도부터 문제가 있네요. 사과문에 진심이 묻어나지 않는걸 보니 그냥 운영자가 하라니 어쩔 수 없이 한 거 같습니다. 물에깃든달님의 논리도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 남의 권고라면 애초에 사과를 받았어야 하는 시월구월님이지 운영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지요? 사과 안해도 타격을 받지 않으면 안해도 된다는건지...어째 논리가 설득력도 없고 좀 이상합니다. 그런 세상이라면 정말 끔찍하군요.
Binny 2018.12.10 14:20  
좋아요 백만개 누르고 싶네요 정말
어랍쇼 2018.12.10 14:04  
이게 '아니면 말고~' 라는식의 글로 사기꾼으로 매도한 글에대한 사과입니까?
피해를 보신분에 대한 언급도, 하다못해 링크도 하나 없이 없이..
차라리 쪽지로라도 정식으로 시월구일님께 사과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식의 사과문이 어떻게 남의 권고를 존중한 것이고 감사를 받아야 하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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