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오는 길에..
찜질방에서 2시간 씻고..
집에 와서 또 1시간 넘게 씻었습니다.
미세먼지때문에 입안에서 중금속이 막 씹히는것 같고
이물감이 느껴져 평소에 잘 뱉지 않던 침을 엄청 밷았습니다.
(길거리 노우~휴지에)
진짜 짜증나서 중국 동쪽 공단지역을 뜯어 버리고 싶습니다.
이건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제가 대통령이라면 중국대사를
청와대로 소환해서 서슬퍼렇게 날선 검처럼 찌릿한 대사로
"마~내말 단디 들어라~느그들 동쪽지역 공단에서 자꾸 미세먼지 쳐 날려 보내면
느그들 멘탈 줘 뽑아뿐다. 단 한점의 미세먼지라도 날려 보내면 공격행위로 간주하고
선전포고 날릴테니 처신 똑바로"해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의 꼬라지를 보니 내부 밥그릇 싸움하느라 지들끼리
볶음밥 많이 볶아 드시는데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어필할 만한
상황은 아닌듯..
통일을 하던 뭘하던 빨리 강한 국가가 되어서 일본쯤은 가볍게 말아먹을 만한
강대국이 되어야 함..[정확히 말하면 무개념의 일본 정치인들 쥐어박기]
저는 미국이 망하면 세계경찰국가가 되어야 할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를 적대시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이런 표현은 좀 그렇지만 한국인의 근성
(깡다구)은 상상 이상임..불도저 같은 근성 만만치 않음..한국인의 DNA에는 유연하지만
밀어 붙힐때는 밀어 붙이는 면도 있는듯..
미세먼지 얘기하다 흥분해서 얘기가 딴데로 샌것 같지만 영 연관성이 없는 얘기는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