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KT 방송 - 걸어서 새우속으로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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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14:09
안녕하세요.
또 다시 월요일 시작이네요.
요사이 태사랑에 새 글이 너무 안 올라오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뻘글이라도 끄적여봅니다.
내용은 혼자 외국으로 튀어서 놀다 온 죄로다가 일요일에 쉬지도 못하고 작은 포구에 나가서 새우랑 게 사다가 VIP에게 요리해서 받치는 불쌍한 푸켓 어떤 아저씨의 먹방입니다.
*아래 내용의 재료 : 새우는 1킬로에 330바트+활게는 1킬로에 380바트+호랑이무늬 왕새우는 2마리(약 300그람) 200바트...모두 자연산임을 강조!!!
뭐니뭐니해도 직화구이죠...숯에 불 붙히기 어려워서리 지난번 먼쨈에서 구입한 소나무 송진 잔뜩 묻은 불쏘시개 깔아주고요.
부채질 필요 없이 그냥 놓아두어도 불이 잘 붙습니다...일단 요상태로 마당에 방치한 후...주방으로 달려갑니다.
왕새우에 발라줍니다...크기가 아주 도마에 꽉 차네요~~
전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버터 마늘로 VIP에게는 치즈 토핑...아래 감자는 나중에 소금만 살짝 뿌려먹어도 진짜 완소아이템~~~
여자들은 치즈만 얹으면 대부분 좋아하는 느낌이더라고요...떡복이에도 얹고 라면에도 얹고 ㅎㅎ
이렇게 거하게 대접했더니...
새우위에 토핑한 치즈처럼 끈적한 밤...아...아닙니다.낄낄낄!!!
태사랑 여러분 이번 주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