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쩌쓰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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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쩌쓰까이~~

꼬봉 3 606
^^ 올초에 있었던,조금은 힘들었던 일이 저번주로 자~알 해결이 나서
이제 슬슬 발동을 걸어 볼려고 했더니만

오야봉이 태클을 건다.
절대로 혼자서는 보낼 수 없다고..

내가 금단지도 아니고 이쁘지도 않고 넓디 넓기만 한데
왜 안 보내주는지..

뭔 핑계를 대고 갈꺼나 싶다가
친하게 지내는 학생 어머니를 꼬셨다.

물 좋은데 있는데 수영도 배웠겠다,이제는 바다에서 해 봐야 쓰지 않겠냐고..

혹하는 것 같아 내심 쾌재를 부르는데,
오늘 날아 온 답변이..

"셈? 애둘 둘 데리고 갔다오지?"

"어머?어머니 그 큰 애들 둘 데리고 전 어떻게 다녀 와요.
 어디서 자라구요~"

"가운데서 자!!!"

허걱 그 애둘 둘이라는 얼라들이 중3에 덩치는 산적만한 자슥들이다..

모올라..뭔수로 그 애들을 통제하라고..너무혀요~~~
[[무효]]
3 Comments
Miles 2005.05.04 00:48  
  ㅋㅋㅋ꼬봉님 침대 두개인곳에서 따로 주무시면 되지요[[헤헷]]
요즈음 너무 더워서 가운데에서 주무시면 스팀사우나 밤새한효과를 [[메렁]]
곰돌이 2005.05.04 13:16  
  ㅎㅎㅎ 그래도 가실수 있는데... 가셔야죠 꼬봉님^^
마일스님은 왼쪽 오른쪽에 총각 처녀 갈라놓고 잘 지내셨다는데^^*
주니맘 2005.05.04 16:15  
  캬캬캬~~  정말 어쩌면 좋을지.. 저두 고민 되구만요...^^  솔직히 자기 애들이면 몰라도 남의 애들 베이비시터 저같음 사양입니다. 걍 친구 한명 잘 꼬셔 가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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