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카드 복제,,,국내 은행의 대처.
현지 사용할 돈의 보관 방법에 대해
이것이 좋다,, 안전하다 여러 말이 많은데
걍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상용 체크 카드랑 한국돈 왕창 가져가서
현금 왕창 환전해서 객실내 안전 금고에 두고
하루 쓸 돈 정도만 갖고 다니는걸 선호 합니다.
지난 4월 쏭크란 기간에
나로서는 짧은??
35일간 방콕,파타야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차저차 쓰다보니
가져간 현금은 일찍 다 쓰고
체크카드로 며칠에 한번씩 2만 바트씩 5~6회 인출하여 사용했습니다.
주로 은행내 혹은 은행 외부 atm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인출은 알카자 근처 편의점서 인출하여 쓰고ㅡㅡ
귀국 이틀전 돈 쓸일이 있어
은행 atm기에 갔는데 현금 인출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다른 은행, 편의점, 주유소 등지의 atm기에서수차 시도 해봤으나
돈은 안나오고,,,
(당시 제 계좌에는 태국 오기전 자산 처분한게 있어
상당한 거액이 있는 상태)
다음날, 한국의 직원에게 전화해서 은행가서 확인하라 했더니...
제가 마지막 인출 하였던 편의점 atm 사용후
이상 징후가 있어 한국의 은행에서 해외 지급 정지 해놨다는 겁니다.
계속 2만 바트씩만 인출 해오던 카드인데
갑자기 20 여만 바트 약 700만원 승인이 들어와 정지 시켜 놓았다고,,,
순간적으로 돈 떨어지고 인출불가로 짜증도 나고
함부로 지급 정지한 은행 처리에 대래 욕을 하였지만
한국에 와서 새로 카드 발급 받고 기존것 폐기해서
아무런 피해가 없었지만..
한국의 은행에서 선제 조처가 없었다면,,
억 단위의 사고가 발생할 뻔한 아찔한 경험 이엿습니다.
이로인헤..
현금에 대한 사랑은 더 더욱 귿어져
지난 여름 태국 장기 여행시 가지고 간
현금 보관 한다고 엄청 고생했었네요.
한국의 은행에서 어떻게 감지하고 지급 정지 한건지는 아직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