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여행자들을 위한 작은 팁들...(대단한 건 아니에용 헤헤)
느낌표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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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12:30
한 6년째? 매년 단지 바다가 좋아서 태국을 가고 있어요~
갔던 데 또 가고 하는 스타일이라 여러 섬을 많이는 못가봤구요^^
그냥 여자로서 여행하실때 쪼끔만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1.의상
먼저 제일 중요한 의상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전공해서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아~ 하면서도
패션을 포기를 못하네요...ㅜㅜ
가기전에 항상 입고 싶은 옷이 너무 많아서 이옷 저옷 챙기지만 심플하고 색이 화사한 옷이 사진에도 잘나오고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가져가시는 옷들 서로 비슷한 스타일일 경우 젤 좋아요.
셔츠1을 세탁하셨을때 셔츠2와 바지1을 매치해서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 가져가봤자 짐만 커진답니다^^
저는 그냥 핫팬츠 색깔별로 4-5개, 나시,크롭탑,반팔 원색위주(디자인이 심플하니 색이라도 밝은거...ㅎㅎㅎ) 6,7개.
버스로 이동할때는 에어컨 땜시 넘나 추운 것~
긴팔, 두툼한 후드티 등등 챙기면 좋아요.
저는 캠핑을 자주해서 침낭을 메고 댕겨서 침낭 덮고 잤네요...ㅎㅎㅎㅎ
2.메이크업
개인적으로 반짝이 많은 메이크업은 별로 안이쁘더라구요, 매트한 아이섀도우가 좋아요.
습기에도 강하구요^^
클리오 메이크업 픽서 꼭 꼭 꼭 가져가세요!
두번 가져가세요!
두가지 종류 픽서 가져갔지만
클리어가 제일 좋더라구요.
파운데이션은 착~붙 제형으로 준비하시구요~
저는 피부가 좀 까무잡잡해서 에스티로더 파데/에뛰드 롱래스팅(가성비최고) 가져갔어요~
다 하시고 스폰지로 두드려서 수분끼 좀 잡아주면 좋아요~
눈썹 문신 안하신 분들은 아이브로우 타투 챙겨가셔서 3-4일에 한번씩 눈썹 업데이트 해주시구요^^
3.성희롱
진짜 제일 제일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에요
대놓고 쳐다보시는 택시기사 툭툭기사
대놓고 이상야리꾸리 신음소리 내시고
표정도 진짜....뭐 설명도 하고 싶지 않네요.
영어로 자고 싶다는 둥 어쩐다는 둥
아마 외국인들한테 배운 표현이겠죠??
원래 성격도 약간 욱하는 편이라 몇번은 정말
예의없게 뭐하는 거냐고 큰소리도 쳤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한심하다는 표정과 함께 X무시가 답입니다.
아무래도 쇼핑하다 보면 카오산로드 왔다 갔다
하잖아요, 한심하다는 표정 지어주고 눈 굴려주고
고개돌려 무시하면 다름에는 슬슬 피하더라구요.
여성분들 무시로 대응하세요!!!!!
화내는 것도 감정낭비, 관심입니다.
4.쇼핑
우선 해변가면 눈이 무지하게 부셔요.
전 항상 잃어버리고 거추장스러워서 선글라스 잘 안끼는데( 학교를 캘리포니아에서 다녔는데도 선글라스 안끼고 다녔어요ㅎㅎㅎ 귀차니즘)
바다에 햇빛이 반사되니 눈이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굳이 한국에서 안가져가고
가서 저렴이 맘에 드는 썬구리 두개 정도 사서
번갈아 낍니다.
해변에 두고 막 이러면 기스나고 비싼 거 살 필요는 굳이???
태국 시장에서도 잘 찾아보면 질 좋은 거 많답니다~
그리고 해변엔 비키니!!!!!
한국에서 사가지 마시고 방콕에서 사세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이뻐요~
(250-450)가격은 다양하나 흥정하기 나름~
사이즈 잘 모르시겠는 분들은 그냥 옷위에 살짝 대보시고ㅎㅎㅎ (저는 손바닥을 기준으로 사이즈 책정을 했어요) 본인의 몸을 자로 이용해도 아주 굿굿......
일단 생각나는 건 이정도.....
헿.... 또 생각나면 적을게요~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에 되셨으면 좋겠어용
갔던 데 또 가고 하는 스타일이라 여러 섬을 많이는 못가봤구요^^
그냥 여자로서 여행하실때 쪼끔만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1.의상
먼저 제일 중요한 의상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전공해서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아~ 하면서도
패션을 포기를 못하네요...ㅜㅜ
가기전에 항상 입고 싶은 옷이 너무 많아서 이옷 저옷 챙기지만 심플하고 색이 화사한 옷이 사진에도 잘나오고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가져가시는 옷들 서로 비슷한 스타일일 경우 젤 좋아요.
셔츠1을 세탁하셨을때 셔츠2와 바지1을 매치해서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 가져가봤자 짐만 커진답니다^^
저는 그냥 핫팬츠 색깔별로 4-5개, 나시,크롭탑,반팔 원색위주(디자인이 심플하니 색이라도 밝은거...ㅎㅎㅎ) 6,7개.
버스로 이동할때는 에어컨 땜시 넘나 추운 것~
긴팔, 두툼한 후드티 등등 챙기면 좋아요.
저는 캠핑을 자주해서 침낭을 메고 댕겨서 침낭 덮고 잤네요...ㅎㅎㅎㅎ
2.메이크업
개인적으로 반짝이 많은 메이크업은 별로 안이쁘더라구요, 매트한 아이섀도우가 좋아요.
습기에도 강하구요^^
클리오 메이크업 픽서 꼭 꼭 꼭 가져가세요!
두번 가져가세요!
두가지 종류 픽서 가져갔지만
클리어가 제일 좋더라구요.
파운데이션은 착~붙 제형으로 준비하시구요~
저는 피부가 좀 까무잡잡해서 에스티로더 파데/에뛰드 롱래스팅(가성비최고) 가져갔어요~
다 하시고 스폰지로 두드려서 수분끼 좀 잡아주면 좋아요~
눈썹 문신 안하신 분들은 아이브로우 타투 챙겨가셔서 3-4일에 한번씩 눈썹 업데이트 해주시구요^^
3.성희롱
진짜 제일 제일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에요
대놓고 쳐다보시는 택시기사 툭툭기사
대놓고 이상야리꾸리 신음소리 내시고
표정도 진짜....뭐 설명도 하고 싶지 않네요.
영어로 자고 싶다는 둥 어쩐다는 둥
아마 외국인들한테 배운 표현이겠죠??
원래 성격도 약간 욱하는 편이라 몇번은 정말
예의없게 뭐하는 거냐고 큰소리도 쳤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한심하다는 표정과 함께 X무시가 답입니다.
아무래도 쇼핑하다 보면 카오산로드 왔다 갔다
하잖아요, 한심하다는 표정 지어주고 눈 굴려주고
고개돌려 무시하면 다름에는 슬슬 피하더라구요.
여성분들 무시로 대응하세요!!!!!
화내는 것도 감정낭비, 관심입니다.
4.쇼핑
우선 해변가면 눈이 무지하게 부셔요.
전 항상 잃어버리고 거추장스러워서 선글라스 잘 안끼는데( 학교를 캘리포니아에서 다녔는데도 선글라스 안끼고 다녔어요ㅎㅎㅎ 귀차니즘)
바다에 햇빛이 반사되니 눈이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굳이 한국에서 안가져가고
가서 저렴이 맘에 드는 썬구리 두개 정도 사서
번갈아 낍니다.
해변에 두고 막 이러면 기스나고 비싼 거 살 필요는 굳이???
태국 시장에서도 잘 찾아보면 질 좋은 거 많답니다~
그리고 해변엔 비키니!!!!!
한국에서 사가지 마시고 방콕에서 사세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이뻐요~
(250-450)가격은 다양하나 흥정하기 나름~
사이즈 잘 모르시겠는 분들은 그냥 옷위에 살짝 대보시고ㅎㅎㅎ (저는 손바닥을 기준으로 사이즈 책정을 했어요) 본인의 몸을 자로 이용해도 아주 굿굿......
일단 생각나는 건 이정도.....
헿.... 또 생각나면 적을게요~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에 되셨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