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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선택하기

여행자세상 20 720
보통 젊은분들은 배낭여행 저가항공사를 많이 이용하더군요
한국과태국의 거리는6시간정도죠
특히 저가항공사의 수화물 장난 가격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실질적으로 대형항공사와 저가항공사의 수화물 30kg기준으로 하면
에어아시아 타이항공사와의 금액차이는 10만원초반대입니다
그럼 여기서
타이항공을 따지자면 10만원초반대에 누리는혜택
1.좌석지정 무료
2.식사무료
3.넓은 좌석
4.tv영화시청
5.기내수화물은  무게 초과해도 왠만해서는  오버차지가 거의 없습니다
6.일단 에어아시아 직원들은 에어아시아타는 사람들은 좀 하위계층이다
생각하는 그런 인식이 있습니다
그이유는  저는 항상타이항공 대한항공을타는데 두번인가 에어 아시아타고
수화물  기내 초과3kg했다구 2500바트를 내라네요 ㅠ
대형항공사에서는 있을수도 없는일이 본인들이 각자 생각해서 판단하시겠지만
돈10만대초 가격차이가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후로 좀더 비싸도 서비스좋고 대우받아야겠구나를 뼈져리게느낌니다
직원들의  고객에대한 서비스는 싸구려 에어아시아와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1~6번등등의  서비스가격이 10만원대 초반비용으로 누리는겁니다
만약 짐이 없다면 나는 불편해도 에어아시아 탄다면 할수없지만 짐이 많은분은
타이항공을 이용하시는게 돈버는겁니다
예전에 타이항공에서 30kg이 오버 10kg이된겁니다
부킹하는데 직원왈 9kg만 빼서 기내로 가져가세요 하더군요
기내 가방이벌써 10kg인데 9kg쇼핑백에 담아 기내탑승
이게 직원이 고객에게 대하는 마인드가 저가항공과 틀리다는겁니다
만약 저가 항공이용시는 티웨이나 제주항공을 이용 하세요 그이유는 만약 캔슬시 환급이 거의 되지만 에어아시아는 캔슬시 환급자체가 안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타이항공 직원아닙니다
태국에서 13년을 살면서 느낀점 간단히 몇자적어드립니다
20 Comments
울산울주 2018.09.02 01:58  
하지만 5 명 가자면
100 만원 넘게 차이나죠

혼자이면
비즈니스석인들 못 타겠어요
Satprem 2018.09.02 02:51  
저는 기내 휴대 수하물 7Kg으로 충분하고, 에어 아시아 한국-돈므앙 왕복 3~4달에 2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항상 이용했었는데요.
타이항공과 10만원 초반대로 차이나는 경우는 거의 없었죠.
직원들의 고객 대응도 서로 원칙대로 하니까 불편이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기내식이나 좌석 지정, 영화 등에도 관심이 없으니까....
아울러 에어 아시아 비행편의 캔슬이나 운항 시간 변경으로 거의 전액을 환불받았던 경험도 몇차례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을 확인하고 스스로 조건에 어울리는 티켓을 구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네요.
한편, 보딩패스(탑승권)를 받고 수하물을 부치는 등은 체크인(탑승수속)이 정확하며, 부킹은 예약입니다.
여행자세상 2018.09.02 09:36  
전액환불 가능한거는 에어아시아의 비행편변경등의 경우이고 에어아시아 본인이 캔슬시 여행사 한국법에 저촉이 않되어 환불이 거의 안됩니다 티켓 판매시 프로모션으로 판매하기에 날짜변경 비용도 상당히비싸고  캔슬시 환급이 안됩니다 그러나 한국 저가항공은 한국여행사법이 적용되기에 취소나 환급이 거의됩니다 다른분이 오해할수 있어 답변드립니다.에어아시아는 티켓구매와동시에 환불자체가 안됩니다.기간이  많이 남았거나한국출발한국도착시 가능한데 머리쥐남 환불절차.한국 여행사는 100프로 날짜 기간에따라 환불가능하구요.
Satprem 2018.09.02 12:11  
본문의 내용에서 환불에 대한 것은 다른분이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었는데, 이렇게 답글로 추가 설명을 하셨네요.
에어 아시아의 경우에 한국과 미국 출도착 노선, 에어 아시아 인디아의 비행편 등 일부를 제외하면, 에어 아시아에서 인정하지 않는 이유로 승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 공항세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환불이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에어 아시아의 비행편 취소일 경우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저가 항공 역시 아주 저렴한 특가는 승객이 취소할 경우에 취소 수수료를 공제하면, 환불 금액이 거의 없거나 아주 조금인 것이 일반적이고요.
https://www.airasia.com/kr/ko/about-us/terms-and-conditions.page
https://support.airasia.com/s/search/All/Home/%ED%99%98%EB%B6%88?language=ko
위의 링크 내용을 확인하면, 에어 아시아의 환불에 대해서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잇을 것입니다.
여행자세상 2018.09.03 03:39  
저가항공 에어아시아와 국내저가항공사와 가격차이는 3만원정도입니다 문제가 발생시 국내항공사는 쉽게 해결되지만 에어아시아는 외국나갈시 영어로 소통해야합니다
초보자분들에게는 국내저가항공사
이용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마디로 전세계에서 에어아시아 환불 받는게 어렵다는걸로 악명이높죠
Satprem 2018.09.03 12:42  
환불 때 한국어로 의사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에어 아시아의 비행편이라면, 한국 저가 항공사에서는 거의 운항하지 않는 구간일텐데요.
물론 대부분의 초보자에게는 한국적 정서가 어느 정도 통하는 곳이 편리하겠죠.
그리고 수하물이 아주 많을 경우에, 에어 아시아의 플랫 베드를 이용하면, 체크인 수하물 40Kg이 ICN-DMK 구간에서 편도 약 30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가능할 경우도 가끔 있으니까, 참고 하시기를....
그럼 타이항공 이코노미와 얼마 정도 차이가 난다고 계산하실지 모르겠지만....
여행자세상 2018.09.03 13:27  
편하게 자기 여건 환경에 맞추어 가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여러의견이 있으니 각자 자기환경 여건에 맞추어 여행계획 가는게 제일 유익하겠죠
물에깃든달 2018.09.02 08:14  
사실 동남아 정도의 노선이면 개인의 취향차 아니에요? 탈것 숙박쪽이 가성비가 좋으니 좀 더 보태서 고급지게 하자~ 라고 하는 부류와, 이쪽을 최대한 아껴서 투어 제대로 돌아보자~ 혹은 쇼핑이나 왕창 해가자~ 이런 부류가 있을듯요. 쇼핑도 안해가고 그냥 몸만갔다가 오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사실 탈것과 숙박에 돈투자 하는 타입도 아니고, 서비스 더 좋다를 느껴본적이 없어서... 호텔에선 잠만잤고...=ㅅ= 항공은 자리 좁은거 빼면 딱히 불편함도 모르겠구요...ㅋㅋ(둔함몸...)
여행자세상 2018.09.02 09:40  
네 맞아요 저는 짐이 많은분들의 예를들어 말씀드린거니 자기의 스케쥴에 맞게 여행하는게 가장좋은 선택이죠
필리핀 2018.09.02 10:25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은 무조건 싼 게 좋을 거고...

간만에 여행 가는 사람은 돈 좀 더 줘도 편한 게 좋죠~

참고로 저는 타이항공 팬입니다^-^
여사모 2018.09.02 23:00  
저도 팬입니다
편수 많고,비수기 가격좋고
성수기도아시아나대비 싸고,
급수 높으면 좌석 업도 되고,
선호 좌석 지정 우선순위 주고,수화믈 30kg 기본이고...
자연의 2018.09.02 10:29  
그렇치요
짐이 많으면 타이항공
짐이 작고 기내반입 가방정도면
저렴한표 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항공사 직원들 불친절 하면 조용히
당신 왜그리 불친절하냐 항공사 홈페이지에 당신 이름으로 크레임건다 라고만해도 사과하고 꼬리 내립니다
수현대디 2018.09.02 11:52  
울나라의 패키지 가격을 보면  FSC와 LCC간의 차이가 약 10만원정도 차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비행 시간이 3시간 이상  걸리면 FSC를 이용합니다
패키지는 거의 이용 안하는데 어쩌다 여러가족 여행시는 제가 편하기 위해 이용합니다
여기서 요점은 10만원  정도의 차이라면 FSC를 이용하는것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자세상 2018.09.02 12:16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자칭 프리미엄 항공사라고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등석, 비지니스석, 이코노미석으로 구분된 좌석을 배치하고
기내식을 제공하고, 무료수하물을 보통 20kg~30kg정도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또 LCC대비 좌석간격이 더 넓고, 출발 도착시간이 대부분 LCC보다 유리한 시간이며,
인천공항 경우 LCC는 탑승동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국적FSC는 메인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면세쇼핑이나 라운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LCC는 Low cost carrier로 저가항공사 또는 저비용항공사라고 부르는데요.
좌석지정, 기내식, 수하물위탁 등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추가비용 내다보면 LCC임에도 FSC보다 더 비싸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국적FSC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LCC로는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 티웨이, 에어서울, 에어부산이 있는데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은 FSC의 자회사로서, LCC라기보다는 LCC-FSC의 중간쯤 되는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짐이 적고, 의자간격이 좁아도 견딜만한 단거리여행시에는 LCC가, 5시간이상의 장거리여행시에는 FSC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FSC와 LCC의 보이지않는 차이점이 더있는데, 항공권의 환불, 취소, 일정변경시의 유연성에도 차이가 나고,
항공편의 연착, 취소시의 대응에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FSC의 경우 연착 등으로 연결편을 놓쳤을 경우 어느정도 책임을 지는 반면, LCC는 나몰라라하기 마련이라
중요한 업무 등으로 떠나는 출장여행등에는 FSC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LCC는 단거리,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사람, 젊은이, 짧은 여행에 적합.
기적이 2018.09.02 12:40  
그르쵸.각자의 여건에 합리적인 선택...좋은 참고의 글입니다^^
여행자세상 2018.09.02 12:49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태국내  항공이용은 녹에어와 타이라이언에어만 이용합니다.보통 타이라이언 에어가 태국내 항공사중에는 가장 저렴합니다.보통 태국내 항공이동시간은 한시간 전후라
TonyCony 2018.09.04 08:33  
수화물이 가장 큰 문제지요...
제 경우엔 혼여를 가기때문에 수화물이 별로 없다는...^^ 기내수화물이면 만족...
그래서 전 다른이유 없으면, LCC 탑니다...
좌석도 그다지 불편함이 없네요...  6시간 정도면 못 참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메인 특가 때 바로바로 Get 합니다...^^
마린7 2018.09.06 14:26  
안녕하세요. 나도 태국을 여러반간는대 정말 저가한공사는 비추요  대형 항공사가 가방무게가ㅈㅗㅁ 넘어도 패스 하더아구요
칼라그리스 2018.09.07 21:00  
타이항공 함타보아야 할까보네요
항상 아시아나 만 탔는데
sin12 2018.09.07 21:17  
여행자 세상님의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에어아시아뿐 아니라 울나라 저가항공도(예를 들면 제주항공 등) 가까운 일본이 아니면 배가 고파서 기내식을 꼭 먹는 편인데, 기내식+음료+수화물 추가하면 저 같은 경우는 10만원이 아니라 5만원 안팎으로 밖에 차이가 안날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동남아구간은 가능하면 타이항공 위주로 예약을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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