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가 뭔지 모르지만 항공권 발권하셨으니 지명이겠구나,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동쪽에 있는 캔터베리 지방 주요도시이고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라고 나오네요.
이 번엔 뉴질랜드 가시는구먼요.
뉴질랜드는 어떤 분들이 가나 그랬는데 펀낙뻰바우님이 그 어떤 분이십니다 그려.
어느 분을 샘내셨길래 멀리 뉴질랜드까지 가시지? 싶어서 쭉 살펴봤는데.
고구마님이 드신 버거킹 햄버거 드시러 뉴질랜드까지 가실 리 없겠고
아래 카페라오님 가신다고 하셔서 그러신건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고3 수험생 샘쟁이 학부모 대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라옵니다.
사진 속 정경을 보고 오신단 말씀이신거죠.
아, 모옵시 부러워.
지난번 밀포드사운드는 제겐 그냥저냥였고 마운트 쿡은 정말 아쉬웠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나름? 장기체류합니다요...예전 제 여동생 캐나다 거주시절 휴가 때 따라가서 구경했던 레이크루이스와 비슷한 풍경인데 고요한 느낌이 레이크루이스를 압살한다고나할까요...그나저나 97년에 뉴질랜드 1달 여행이라니 필리핀님은 진정 넘사벽이십니다.^^
결혼 3주년 기념으로 갔었던..뉴질랜드 남북섬.
남섬에 대한 감흥이 너무나 깊어."아..이 광활한 대지를 스포츠카로 달리고 싶다..."
제 대신 꿈을 이루어 주시는 듯 하여..므흣합니다^^.
엄지 발가락에 힘 있을때..멀리~멀리~ 다이나믹하게~!
그 당시에는 과속차량 탐지기도 읍고..우당탕탕 해 볼 차량도 도로에서 보기 드물었었는데..
아무~생각없이..쳐박지만 않으시면..ㅡ.ㅡ;
카레이스하러 가시는 것도 아닌데..뷰를 즐기시면서..천천히..
과속은 미오요 ㅠㅠ.
남섬에서 펀카로 질주하신다니..부럽습니다. 9월부터 봄이 시작되지만 여전히 추~운 곳이라는 것은 아실테고. 물론 하루에 4계절이라는 것도 아실테지만 건강한 여행이 최고입니다..
언제 와 보셨는지, 직접 운전을 해보셨는 지 모르지만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방어 운전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를...
아시아와 달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기에 가끔은 아시아 쪽 운전에 익숙한 분들이 차선 실수를 해서 사고가 납니다..
10분에서 30분사이 앞 뒤로 차가 없으면 실수로 하지요..그래서 차선위에 화살표를 해 놓았습니다..특히 남섬 지역에..
직접 운전을 하신다니 한가지 부탁을 드리면 뉴질랜드에서는 보행자 우선이라는 것을...도시가 아닌 작은 타운에 진입하면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 곳이 많으며 만약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하거나 서 있으면 반드시 정지하시기를..왜냐하면 뉴질랜드 사람들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멈출걸로 믿고 건너가곤 합니다...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앗 추리 탐정 소설 보듯이
붙여놓은 사진 보고서 어느곳일까
탐구해보려는 찰라
벌써 동마님께서 찾아놓으셨네요 ㅎㅎㅎ
오픈카로 달리는 뉴질랜드 여행이라
아구구 부럽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복을 이생에서 받으시는 펀낙님
태사랑에 곧 뉴질랜드 염장 먹방 사진들이 올라올것 같기에
마음 단디 먹고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