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것이 소멸과 탄생이 엇갈려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인가 보다

내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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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주전

이번에는 기필코 떠나보겠다는 의지로

이런 저런 일정들을 요리조리 피하고 피해서

정말 떠날수 있게 됬어요.

무료수화물 서비스가 안되는 티켓이라

15리터 배낭하나에 크로스백 하나

옷은 강변 야시장에서 사입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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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은

비엔에서 2박-꽁로3박-타랑3박-타켁2박-비엔3박

대충 이런 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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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는

꽁로에서 타켁까지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역류님이 올려 놓으신 정보들을 프린트하는 걸로​

여행 준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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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폰숙에서 백숙을 해먹어 보고 싶고

오리고기 bbq도 해먹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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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미 꽁로에 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