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서 방콕에서 바로 파타야로 여행을 다녀왔기때문에

이번 방콕방문은 딱 11년만이네요..

아속역 쉐라톤그랑데에서 묵었습니다..

제기억속의 태국은 여행자의 천국이며 물가저렴하고 치안좋고...그건데...

참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보로 이용한 The local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어른5명이 태국음식 몇가지 먹고 6000밧이상..

arno's butcher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3키로와 사이드디쉬, 음료좀 먹고

1만바트 이상...

터미널21지하 고메마트 입구의 호두과자사이즈 슈크림빵 6개에 100바트...

최근에 자주방문한 필리핀보다 오히려 물가가 더 비싸졌다는 느낌...

베트남 물가와는 비교할 수 조차 없고...

짜뚜짝시장도 예전 너풀거리는 천막은 사라지고 완전히 개선을 했던데

흥정도 거의 안되고 비싸고 돌아서도 안잡고 ㅋ

방콕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여행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