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열흘 전인데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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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열흘 전인데 ㅜ ㅜ

이 안 2 248
처음에 생각했었지만 - 다시 태국으로 티케팅 변경- 예전의 치안 관련 안좋은 뉴스들을 접하고,  마지막에 포기했던 우크라이나 가 왜 자꾸 생각나고 아쉬워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끝에, 태국을 선택하고,  휴양하면서 멘탈을 좀 잡고자, 이전처럼 잘 선택한거라 계속 되뇌이고 있었는데, 맘 먹으면 살면서 몇번 더 올수 있는 태국... 정보도 많지 않고 가기 힘든 우크라이나... 올초 세르비아 보스니아 여행의 임팩트가 넘 커서 였는지 발칸이나 근방 국가들에 대한 아쉬움과 호기심이 점점 더해져 갑니다 ;;; 태국에 도착하면, 우크라이나는 잊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편안하면서 활기차게 지낼수 있으까요? 태국 여행 꽤 한편인데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
2 Comments
찔마리 2018.08.25 19:00  
우크라이나... 전 12년전에 코이카 단원으로 키예프에서 살았더랍니다. 그 해바라기 밭... 크리샤틱 광장과 정말 맛있었던 맥도널드 감자, 보르쉬 그리고 발레&오페라... 그 후 크림반도 사건 이후에 참 어려워진 형편에 아직 못가보고 있어요. 다시 꼭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매력 넘치는 키예프.. 어제 방콕 공항에서 아에로 스빗(우크라이나 항공) 항공기를 보니 더 그립더라구요...
이 안 2018.08.26 15:35  
아 우크라이나가 그리우 시군요.... 가보지 못했지만 저드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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