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열흘 전인데 ㅜ ㅜ
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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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22:25
처음에 생각했었지만 - 다시 태국으로 티케팅 변경- 예전의 치안 관련 안좋은 뉴스들을 접하고, 마지막에 포기했던 우크라이나 가 왜 자꾸 생각나고 아쉬워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끝에, 태국을 선택하고, 휴양하면서 멘탈을 좀 잡고자, 이전처럼 잘 선택한거라 계속 되뇌이고 있었는데, 맘 먹으면 살면서 몇번 더 올수 있는 태국... 정보도 많지 않고 가기 힘든 우크라이나... 올초 세르비아 보스니아 여행의 임팩트가 넘 커서 였는지 발칸이나 근방 국가들에 대한 아쉬움과 호기심이 점점 더해져 갑니다 ;;; 태국에 도착하면, 우크라이나는 잊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편안하면서 활기차게 지낼수 있으까요? 태국 여행 꽤 한편인데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