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보스니아 사진 2
모스타르
모스타르 - 사라예보로 돌아가기 전 스타리 모스트를 보고 망중한...가격 2마르크..
Airport city : 베오그라드에서 사라예보로 돌아가기 전날..이상하게도 신시가지를 한번 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novi beograd 라고 신시가지를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branko bridge 를 건너면 나오는 지역인데, 정보도 별로 없고 했지만, 우리나라 테헤란로 라던가, 오피스텔 밀집 지역..이런델 한번 가보고 싶었던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버스 번호는 기억나지 않는데 무작정 branko bridge 를 건넜고, delta city 라는곳에 내렸는데, 여긴 신시가지에 있는 쇼핑몰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카페에서 아침 사먹고, 점원한테 물어보니, 브란코 브릿지 근처에 있는 쇼핑몰이 가장 큰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쇼핑몰이 보고 싶은게 아니었는데....델타시티에 있는 카페에서 정보좀 찾다가 발견한곳이 airport city 입니다. 여기서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원래 여기가 비행장이었고 ( 지금 베오그라드 공항은 테슬라 공항이죠 ) 2차대전때 파괴되었고, 지금은 베오그라드에서는 최신식의 오피스 컴플렉스 ...정도로 말하더군요 오... 전 여기도 좋았습니다. 베오그라드 답지 않게? 현대식 건물들이 줄지어 있고,1층엔 레스토랑, 카페 가 입점해 있구요...세르비아의 유명한 회사들이 입접해 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특히나 외국인들이 많이 근무하는곳인 듯 했어요...짧은 시간동안 신시가지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분은 이곳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베오그라드 ) SMOKVICA tripadvisor에 올라있는 곳입니다.19 grams,supernatural 근처에 있습니다
( 베오그라드 ) 19grams 칼레메그단 근처 사바말라 쪽...여기 주인한테 베오그라드에 대한 정보를 물어봤었는데, 위치까지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줬습니다. 본인이 만든빵..요렇게 해서 320 디나르..카페 아주 이쁘고 편안하고, 칼레메그단 가실 일 있으면 추천합니다
( 베오그라드 ) Supernatural . orthodox christmas 를 알게 되었던 날입니다 (1월 6일 )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한테 저 나무 ( oak tress) 를 사주고 가셨어요
노비사드 - 세르비아의 제 2도시..베오그라드로 돌아오기전 마지막 티타임
노비사드
노비사드
노비사드
사바성당 지하...
( 사라예보 ) 바슈카르지야 Aksaraj - coffee&cakes... 사라예보에서도 카페안에서 흡연이 허용됩니다
베오그라드에서 노비사드 가는 기차안... 사진찍느라 자세가 좀 ;;;
사라예보에서 모스타르 가는 기차안...역시 자세가 불량하네요 ;;;
칼레메그단
사라예보
(사라예보) 숙소바로 근처에 이런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잊지마라 ㄷ ㄷ ㄷ
Petrovaradin - 베오그라드에 칼레메그단이 있으면, 노비사드에는 페트로바라딘이 있습니다.. 다뉴브의 고즈넉한 전경을 보시기에 좋아요
(사라에보) buregdzinica bosna - burek
(사라예보) 생애 첫 에어비앤비 숙소 ;;;
세르비아 환율 : 1 디나르 : 대략 11 원 정도.
1 유로 : 118 디나르 ..로 적어놓은게 있네요..
유심 : 첫날 오후 늦게 베오그라드 숙소에 체크인하고 나서, 명동거리라는 크네즈 미하일로바 로 무작정 향했습니다
사라예보 공항에서 샀던 haloo 유심이 세르비아 국경에서 부터 터지지 않았기에, 미할일로바 쪽에서 버스 내려서
보이는 kiosk (키오스크) 맞나요? 얼핏보니, 8기가에 3000 디나르 로 보였습니다. 아 여기도 유심은 좀 비싸구나 싶어
살려고 물어보니, 3000 이 아니라, 300 디나르... 수퍼 프로모션 중이랍니다 ( 제가 앞으로 어딜 여행할지 모르겠지만, 3000 원 가량의 돈으로 8기가 유심을 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활성화도 사라예보처럼 제가 해야 하는건데, 점원한테 부탁을 드렸고,통안에 팁좀 넣어달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길래 10 디나르 줬습니다... 항상 데이터를 켜고 다녔고, 무지막지하게 써봤는데, 사라예보로 이동하기 전까지 쓸수 있었구요, 그리고 베오그라드는 Lte 됩니다. 아주 빠릅니다.대신 밧데리가 빨리 닿을수 있고 , 어쨌든 유심을 사용하시고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을 보조밧데리는 필수 지침하시길 )
유심가격부터 기분좋은 충격을 받고, 유심 장착하고 크네즈 미하일로바 좀 걷다가, 아침부터 8시간 동안 꼼짝못하고 이동했기에 피곤하기도 했고, 배가 고파서 예술의 거리 라는 Skadarlija ( 스카다리야 정도로 발음)
로 갔습니다. 베오그라드 국립극장 에서 좀만 내려가면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쁜 거리 같았구요, 호객하는 분이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식사 했습니다, 위 사진보시면 jelen 이라고 보이실텐데, 발음은 옐렌 정도로 하고, 세르비아 맥주였습니다
moovit : 세르비아 에선 구글맵이 여러모로 신통치가 않았습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알려준 이 맵...이거 하나면 끝입니다
버스 탈때, 가끔 반대 방향을 알려줄때가 있기도 한데, , 그럴땐 그냥 내려서 건너편 가서 타시면 됩니다.
베오그라드 관광지가 넓게 분포된게 아니기에, 당황할 필요없습니다.
사라예보에선 구글맵, 베오그라드 에선 메인으로 moovit 서브로 구글맵
교통수단 : 버스, 트램, 트롤리 이용했습니다. 미니버스도 있던데, moovit 에 보면 최단거리 이동할때 나와있기도 한데, 표를 따로 사야 하는것 같았습니다. 좀 헷갈릴수도 있으니,
미니버스 제외하고 위에 3가지 중 먼저 오는거 타시면 됩니다. 베오그라드 미하일로바, 사바 성당 등 버스타시면 숙소가 멀어도 아마 대중교통으로 20분 이내 일 겁니다. 베오그라드는 교통편이 자주있고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편도는 90 디나르 이구요 일일권 240, 3일권 720 디나르 정도...한걸로 정확한 금액이 기억나지 않지만 거의 이 정도도 일겁니다. 전 하루는 편도, 하루는 일일권, 3일은 3일권 이렇게 써봤습니다.
세르비아->사라예보 : 버스터미널 가실때 moovit 에서 main bus station 정도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베오그라드 에서 제 일정 중
제가 베오그라드 내에서 가장 좋아했던 지역은 Kalemegdan (칼레메그단 ) 주위 구시가지 입니다
혹시 치앙마이 여행하신분들은 시끄러운 타패쪽 보단 님만해민 쪽 가시면 깔끔, 심플, 빈티지한 분위기...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저한텐 칼레메그단 쪽 구시가지는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곳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깨긋하고, 아기가지한 카페, 샵, 근처에 사바강을 끼고 있고 주위 재즈클럽, 펍 등 소소하게 즐길 곳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