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프르나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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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프르나 서킷

천억맨 17 436
EBC와 카라파트라 다녀와서
카트만두에서 하루쉬고
안나프루나 서킷하려고
베시샤하르거쳐서 차메거쳐
마낭에 도착해서 샤워후에
식사주문후 럼한잔 하고있습니다
8~10여일 후에 포카라에
도착할듯합니다.
17 Comments
필리핀 2018.08.09 22:50  
안전 산행!

목표 달성!!
천억맨 2018.08.10 17:14  
감사합니다.
마낭출발해서
야크가르카 위에 있는
롯지에서 점심과 블랙티 마시고
있습니다
고구마 2018.08.10 07:10  
대단하세요. 날 좀 선선해지면 저희도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야하는데...ㅠㅠ
천억맨 2018.08.10 17:18  
쿰부쪽 과는달리
이쪽은 저녁과아침만
사먹으면 방값.핸펀충전비.
와이파이값이 써있어도
밥먹을테니 프리하면 오키 네요
천억맨 2018.08.10 17:11  
예전에는 관악산새벽산행
야간산행 엄청 했는데요
한참하다가 하나씩 탈락
하는데 원인은 주로 발목
부상이죠.
천억맨 2018.08.10 22:06  
고산증은 조금만 조심하면
될듯 하던데요.몬조부터
무조건 다이아목스목스
먹고 남체에서 하루적응
페리체나 딩보체에서 하루적응 하면될듯해요
천억맨 2018.08.11 10:25  
지금 안나프르나 야크가르카윗동네에 있는데
걷기가 힘들고 가슴이답답 하니 몸이이상한듯
했는데 4.000m 고지대라서 조금만움직여도
숨이차는 군요
가만히 있으면 컨디션은
좋은데 말이죠
이곳 네팔에서는 물한잔도 공짜가 없던데 쿰부히말 쪽에서 생강차 한번 글구오늘 이곳롯지에서 홀에오니 블랙티를
써비스하는데기분이 굿이군요
적도 2018.08.11 12:48  
대단 하시다는 말 밖에는
저는 시도 조차 못하고 있는데요
그냥 거기에서 잠들겠다라는 생각으로  간다면 몰라두요
천억맨 2018.08.13 23:58  
대단하기는요.
등산 좋아하는 사람들의
최종목표 아닌 아닌가요.
흔히 산타다.사냥하고 사냥하다
스킨 수쿠버로 깊이빠지면
오만 잡놈 다되었다고 하잖아요
겨우내총질 여름내내 작살질
90년대 말부터는 물속사진질이죠
단속이 겁나서
후니니 2018.08.11 21:25  
술드시거나
샤워는 참으시면 고산증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트롱라 넘어가서 샤워하시고 한잔하시지요
천억맨 2018.08.12 20:33  
좀전 쏘롱 라 패스5.416m로기억
넘어서 묵티나르에 도착해서
핫샤워후 생강차 한잔 하며 댓글 씁니다.이코스중 제일힘든코스 고도1.000m를 급경사로 3시간 45분만에 올리는데 숨이턱에 차서 막히면 이러다 죽겠구나를 여러번
고개를 넘고나니 계속 묵티나르 까지 내리막 언제숨차고.발이무거웠는지 전혀모를 정도로 온몸이 가벼웠어요.
후니니 2018.08.13 16:10  
좀솜에서 비행기로 포카라 가시나요?
천억맨 2018.08.13 23:51  
웃기데요
마낭에도 경비행장
이곳 좀솜에도 경비행장
좀솜에는 예티항공과 또다른
항공사 사무실도 있더군요
후니니 2018.08.13 16:21  
버스로 가시면 마파에서 주무시는게
좀솜보다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마파사과주도 좋았답니다

따토파니 온천도 좋구요

저는 작년에 그곳 다녀왔는데
쏘롱 라에서 묵티나트 내려가다 핸폰을 잃어버려
두번을 오르내렸던 악몽이 생각납니다
발톱 빠진 건 옵션이구요
천억맨 2018.08.13 23:46  
다시 쏘롱 라로 오르셨다면
대단하신 체력입니다.
나는 핸펀 두어개 버려도
절대 못해요.가다가 숨이막혀
이렇게 죽을수도 있겠구나 몇번
지금 좀솜에서 자고 따또파니 까지는 경치가 별로라고 하여서
버스로가고 바로 고라파니로
워킹해야죠 핸펀에 저장된 전번과 메모 때문에 죽을각오 하신거겠죠.다시 백 하셨다는것은
지옥구경 다시하는 거죠.
온천은 구미가 땡기네요
천억맨 2018.08.14 21:31  
후니니님
좀전에 온천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갈켜 주셔서요
후니니 2018.08.17 15:48  
그 온천 생각보다 뜨거워서
우리나라사람한테는 시원하죠
외국인들은 시껍하는 온도이지만요
지금쯤은 귀국길에 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랑탕을 이번 가을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좋은 추억을 가져가신 것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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