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되는 것은...
남부 3 개주에 국한되었던 테러가
이번에는 핫자이. 쏭클라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남부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에 대해서
탁신 정부가 강경대응을 계속하니까
그들의 테러도 방향을 달리하는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디스코 클럽 테러...
불현듯 그 기억이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요.
이슬람 강경파들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 투쟁을 하는 사람들이고
테러의 목적은 자신들의 문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
따라서 그들의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좀더 강력한 모종의 거사를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태국 남부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곳은 푸켓이고
푸켓하면 파통 비치, 파통 하면 바나나 디스코... 헉!
아무튼 예의 주시할 사안입니다.
테러가 남부 3 개주를 벗어났다는 것은 매우 심각합니다.